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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여직껏 길냥이들 밥 챙겨주고 자비로 TNR 까지 다 시키신 분이
길냥이들을 모른척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씀을 하실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우리 서로 힘내고 이럴 수록 더더욱 길냥아가들을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아니면 그누가 하랴... 라는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척박한 이나라 이땅에 사는 가엽고 말 못하는 길에 사는 그 아이들은 누가 지키나요? ㅠㅠ
꼬맹이도 어서 빨리 나타나고 아빠냥이도 얼골 보여줘야 냥이님 마음이 위로가 될터인데
얘들아 지금 어디있니? 제발 나타나다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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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티엔알 한건 아니구요 담달부터 한마리씩 티엔알에다가 예방접종할 냥이들이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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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 모르는척 하게 만드는것 그게 그 끔찍한 사람을 진정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닐까요?
어떤 힘든 일에도 그 끝은 분명히 있다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
포기하면 그 나마 님에게서 위안을 얻는 아이들만 더 힘들어 지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좋은 사람들이 지쳐 하나둘 포기하고 세상에 그런 사람만 남는다면 ... 정말 상상하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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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암냥이 한마리만 날보면서 야옹~우는데 난 그들이 하는 말을 못알아듣는게 답답합니다 암냥이 한마리만 있는거 보고 어제 집에와서 펑펑 울었어요 ㅠㅠ 기막히고 어이없어서 ㅠㅠ 아빠냥이가 없어져서 새끼들이 우울해해서 매일 캔 주러 가던 냥이들인데 ㅠㅠ캔을 좋아하는 꼬맹이녀석이 않올리가 없는데 어제 그녀석이 않보이는거 보고선 넘 충격받았어요 ㅠ설마..설마...그런생각도 드니 눈물이 핑 도는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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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음 이해합니다....밥주는거 확 엎어버리고 그사람과 맞짱?한번 떠볼까??
미친년 춤이라도 춰볼까?? 그러나 늘 거기까지 생각뿐입니다
아이들은? 날도추워지는데 ...캄캄한새벽에...납작엎드려 내발소리만 기다리는 아이들은 ㅠㅠ
그러면 주저앉아서 .....에고 저인간 뭐 줄거좀없나?? ^^: 찿아봅니다
저는 어느넘인지 알기나하지 ...상대넘을 모른다면 더 억장무너질듯합니다
암튼 그래도 어려운때일수록 근성발휘.....내스스로 물러서지는 말아야겠지요^^
힘내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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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알면 난 그날 그 놈인지 그년인지 기다렸다가 아작을 내줄수도 있는데 ..상대방을 모르니 말도 못하고 냥이들은 어디있는지 밥은 먹고 다니는지 정말 걱정되서 공부도 않되고 매일 걱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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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캣맘입니다. 남아서 그 고통의 시간들 어렵게 이어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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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지켜서 누가 데려가는지 볼수도없고 그렇다고 씨씨티비 달아놓을수도 없고 그냥 잡혀간게 아니길빌어봐야죠.
이렇게 다시 한번써 붙여놔보세요
경고문 이곳에 붙여놓은 경고문 뜯은사람도 고소하겠다고 다 보고있다고..보이지 않는곳에 cc티비 달아놨다고...
냥이들이 없어져도 만약에 사람이 되려갔다면 또 있을까 하고 해꼬지하러 그 근방에 얼씬거리겠죠.
전단지 땐것은 사람짓이 맞은거 같은데 혹 아이들이 장난으로 땔수도 있고...일단은 냥이들이 사라졌으니..
그게 의문점이네요. 우연치않게 경고문이랑 냥이가 같이 사라졌는지도 모르잖아요.
잡아간게 아니라 혹 어딘가에 숨어있는지도 모르니 조금만 기다려보심이...나가니 일주일이 되도 보름이 되도 안 보이다 나타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잘못되지만 않았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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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테 잡혀간게 분명해요 ...아빠냥이는 새끼들때문에 멀리 않가고요 집도 3채나 있어요 ..항상 세마리서 그집에서 잠자고 먹고 놀던 냥이들이 없어졌어요 어디 않가던 냥이들이라 내가 매일 사료떨어지지 않게 캔이며 사료며 물이며 매일 챙겨주던 냥이들이라 제가 그 냥이들 성격알고요 ㅠㅠ 매일세마리서 붙여서 지내던냥이들이라 충격입니다 ㅠㅠ 않보이던 냥이들이라면 어디서 나타나겠지 생각이 들지만 여지껐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어요 ㅠ내가 매일 간식주러 가는시간대 그녀석들도 알아서 놀다가도 30분뒤면 나타나고 그랬는데 ㅠㅠ 오죽하면 돈도 없는데 cctv사용법도 모르는데 어제 하도 속상해서 cctv인터넷으로 질렀습니다 물건오는데로 냥이집근처에다가 달아놓을려고요제발 무사하기만 을 기도합니다 ㅠ 그리고 제가 밥주던 냥이 꼬맹이들도 절 보면 따라오거나 하지 숨는녀석들은 아닙니다 ㅠ ㅠ 그러니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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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누군가 신고해서 보호소에 잡혀간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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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마 캣맘이라고 하긴 멋 하지만 길냥이들을 모른척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학대받던냥이도 다 제 자비들여서 수술이며 입원이며 해서 입양가서 잘 사는거 보면서 위안을 삼으려고 하지만 길냥이들이 하나,둘 사라지는거에 대한 충격은 말로 할수 없네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붙여사는 냥이들이라 떨어지지 않는데 오늘 꼬맹이도 않보이고 아빠냥이 실종된지 4일째고 ㅠㅠ 넘 힘듭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