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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치원] 길남아 2011.10.23 16:40

    미미가 아직은 사람을 경계하는게 느껴질 정도라서...

    정신이 들고 회복이 될수록 걸어가는 발에도 발작?경끼?를 합니다...어제도 얼마나 안고 안정시켰는지....

    가끔 눈에 보이는 길냥이들...겨울나기도 힘들거 같고..미미도 혼자 저만치 떨어져있고...왠지 외로워보이기도 하고...

    둘째를 생각 중입니다....

    어제 언뜻 아내에게 어떠냐고 했는데...

    그래도 괜찮을까 라는 ....어찌 되었든... 주변 길냥이들 유심히 보고 다녀야 겠네요...

    아픈아이라도 만나면 다시 둘째 들여서 둘이라도 같이 살게 하고 싶기도 하고...

    요즘 다른 분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조치원] 길남아 2011.10.23 16:47

    임양임보에서 매일 보기만하고...지역이 촌인게 참 여러가지가 어렵네요...ㅎㅎ

    다들 참 멀리도 계신다는...ㅎ

  • 으나 2011.10.24 04:59

    거리가 무슨 상관입니까!!! 예전엔 `애들 좋은 입양처라면 섬빼고 다간다`라고 외쳤었지만

    지금은 섬도 좋다 어디든 다간다~로 바꿨답니다 ㅋㅋㅋ

    지금도 이유식중인 씩씩한아깽이들이 제 등짝에 붙어있답니다.

    둘째를 고려중이시라면 시간많고 기동성도좋은 제게 문의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뻔뻔하기도 합니다ㅋㅋㅋㅋ

  • [조치원] 길남아 2011.10.24 12:57

    ㅎㅎㅎ 여기 충남 조치원입니다...

    청주와 대전과 천안 사이에 있는 외딴곳...ㅎㅎ

    이유식중이면...아직 아깽이들이군요...

    보고싶네요^-^

     

  • 으나 2011.10.24 17:37

    아주 가까운곳이네요ㅋㅋ

    특히 천안은 주마다 내려가는곳이니..

    이제 건사료 흡입중이시랍니다~

  • [조치원] 길남아 2011.10.24 17:51

    아...진짜 갈등됩니다....ㅜㅡㅜ

  • 소 현 2011.10.24 07:29

    하나더 들이고 싶으시면...저ㅇ냥이라면 내가 품어야 겠다 싶으시면 품으세요.

    길ㅇ서 자유로이 사는 아이들보담...만약 길위에서 누군가 보살펴야할 생명이라면 업어오시고요

    저는 순천에 사는데 통영시에서 눈뜬채 버려진 두냥이를 제가 입양했답니다.

    주변에서 그러대요..여기도 냥이 지천인데..냥이를 입양했다고요..

    제가 밥주는 냥이 아깽이입양해도 되는데 ...어미가잘 키우는 냥이는 저는 그냥 놔둡니다.

    그리고 정말 품어야할 냥이가 눈앞에 나타나면 한마리더 들일 맘도 있거든요.

    둘이 있으니 1박 외출도 편하더군여. 둘이 놀고 자고 먹고.

  • [조치원] 길남아 2011.10.24 12:58

    안그래도 미미처럼 살려야하는 애들있나 매일 보고 다닙니다..

    얼룩이랑 고등어를 마주쳤는데...이녀석들 냅다...ㅎㅎㅎ

    그래도 아픈아이들이 안보여서 다행입니다..

    공구 사료오는데로 애들 밥 먹이러 다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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