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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들어놓고 떼어보내기도 힘들겠지만 입양 가서 행복해 진다는 보장도 없고 ........우리 고보협 식구들 이라면 모르겠지만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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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할때나, 의자에 앉아있을때면. 한 녀석이 제 발등 하나씩 차지하고 그위에 앉아 놀던지 졸던지하고, 학원에선 아예 슬리퍼를 애들한테 뺏겨서... 제가 신던 슬리퍼 속에서 잠들기도 하거든요..ㅋ~~ 목욕탕 하수구에서 응가를 시켰더니 거기만 들어가면 응가도 잘하고 우람인 암데나 쉬얄 하는데 아람인 언니들 따라서 화장실서 쉬야해요.. 베이비캣도 아작아작 잘먹고 분유는 하루 2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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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꼭 보내셔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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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에서 잠든 모습 상상만 해도 귀여워 몸살나겠어요..만남이 있음 헤어짐도 있다자나요..어느 도사가 한소린지는 모르겠지만..글타고 다 끌어안고 살순 없고,,가뜩이나 부지런 하셔서 항상 고단한거 같은데 떠나 보내 주세요..그 후 부터는 아가들 팔자예요.잘 알아보고 보내시면 반드시 좋은 인연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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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보내고 쭈니님 또 얼마나 눈물바람을 하실려구...... 보내기엔 가슴 찢어지구...안보내기엔 또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것같아....감히 다 껴안으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고녀석들 모습이 생각나서 벌써 제가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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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맘에 걸리구....ㅠㅠ....히스님 생각나여...꼬물이 보내고 눈물 훔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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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곁에 가까이 두고도..간혹 불안해 지는데...그래서 데려오고 싶을때가 많은데....쭈니는 자기 품안에서 애들이 눈뜨고 귀떨어지고 배 떨어지는걸 다 지켜 냈으니 맘이 오죽 하랴~~~
펫피아의 레미도 입양글 단 한줄도 못쓸것 같다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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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아무래도 애니멀 홀더의 기전이 내재한것 아닐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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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겠다....
입양보내시나요?
나도 정이 들어서 떼놓지 못하겠는데,,,,,,,,
그래서 8마리나 껴안고 살고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들이지 못하겠더라구요.
낮에 애들하고 놀아주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빈집지키라고 그러고 있는것도 불쌍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