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8 12:51
아, 진짜 큰일이에요... 길냥이들 밥챙겨주는것도 싫어하시던 아빠가 어제 아깽이를 덜석 업어오셨어요... 사료랑 모래도 준비안되서 홈더하기가서 그냥 보이는걸로 집어왔는데 잘 키울수잇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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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서 밥주는 아이가 새끼를 6마리나 낳아서 한마리데려왔다는데 이미 집에 계신 비글임금님이 엄청 안절부절못하고 그래서요...ㅠㅠ 저희집에와서 무럭무럭 자라준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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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이 동물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지를 못하시더군요^^, 강아지들 산책시킬때보면 거의 안고 다니는 수준..
아기양이가 복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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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맞아..남자가 동물좋아하면 더해요 ㅎㅎㅎ
저번에 고양이치료한다고 병원갔는데 50대 아저씨가 강아지 2마리를 잠깐사이에도 물고빨고
이뻐하시더라구요..더쿠나 강아지들은 노견...
아기들이 복이 많구나..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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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랑 적응만잘하면되는거네요 아빠가오늘은 간식사들고오실듯ㅎ복덩이얼굴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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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그 아이 정말 복 받았네요.
아버님 훌륭한 일 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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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님 대놓고 밥주셔도되겠네요 ㅋㅋㅋ
혹시 아버님도 사료 챙겨 나가시는것 아녜요....
매일매일 이런 소식만 들으면......정말 행복할텐데..
아가 좋겠다 사랑 많~~이 받는 사랑 냥이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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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렇게 고양이를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한사람 더 늘었네요
축하축하 잘키우실수 있어요
저도 잘할수 있으까 하면서 5녀석 됬는걸요 어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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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놓고 밥주려고요 몰래몰래 주는라 힘들었는데 마당진출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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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축하......
아버님께서 업어오셨으니 팔자 핀거네요 냥이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