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냥이 한쌍 입양하고자 합니다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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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구체적으로 물어봐주시면, 이곳에 고양이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이 너무 많으셔서 궁금한 점을 거의 모두 해결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프로젝트걸님께,, 어떤 일이 생겨도 아이와 평생하실 수 있는 다짐을 꼭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짐이 가장 중요한데요. 아이와 그 약속을 지키실 수 있으시다면, 아이 입양을 위한 마음의 준비는 100프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밥주고, 놀아주고, 배변치워주고, 털 청소하고 등등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으로 냥이가 보여주는 애교로 극뽁!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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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걸님~!
입양건은 성사? 되셨는지요?
우리 짜장이에게도 관심 좀 가져 주세요...
짜장이 구조에 대한 이야기가 '입양임보'란에 다 올려져 있지만 혹시나 싶어
짜장이에 대해 상세하게 방금 쪽지 한통 보내었습니다.
제 폰 번호는 011)9546-7508 입니다.
확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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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입양 관련하여 자세히 말슴 드려야하는데 홈페이지 시스템이 영 익숙하지않아서요
좀 세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이 름 :: 이종철
2. 나 이 :: 38세
3. 사 는 곳 :: 경기 광명시
(서울이나 마찮가지여여 전화국번도 02 입니다 구체적으로 구일역[구로]에서
5분 거리)
아파트이고 25평됩니다 2명이 살기에는 큰집이죠
작은방을 고양이 전용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렇다고 문을 잠그고 키우는건 아 녀요 말 그대로 전용방) 가구 및 기타 짐들을
작은방에 있는 짐들을 본가로 보내야겠죠
4. 연 락 처 :: 010-9348-7245
5. 원하는 입양비 :: 무료면 좋겠지만 2마리해서 5만원 생각합니다
6. 부모님 동의 여부 (미성년자 이실경우) :: ^^
7. 기타 :: 건강한 아기고양이 한쌍을 분양받고 싶습니다
전 사실 고양이보단 강아지를 더 좋아 하는데 와이프가 고양이를 넘 좋아해서 입양하
고자 합니다
2마리를 입양하는 이유는 고양이 입장에서 혼자는 쓸쓸할수도 있다고 판단이 되기에 2
마리를 입양하고자 합니다
참고-1. 제가 고양이를 싫어하지는 않아요 고양이보단 강아지를 더 좋아하는것 뿐입니
다
참고-2. 자취생활시 룸메이트가 러시안블루 2마리를 키워서 1년간 공동으로 키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8. 하실말씀 :: 올 7월에 결혼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입니다
어지어찌하여 허니문베이비를 가지게 되었으나 어제(8/18) 정기검진에서 아기가
잘못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ㅡ.ㅡ(저 보단 와이
프가 더 힘들겠죠)
실은 와이프가 우울증도 있고 고양이를 넘 좋아하고...
전 부터 고양이를 키우자고 졸랐습니다.
와이프 때문에 우울증관련하여 여러가지 알아보던중 동물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해서 임심도 하고 해서 아이를 낳고 5~6세(아이 걱정 ㅎㅎ;;) 되면 고양이 키우
자고 약속 했는데 문제가 생겼네요...
모 하여튼 넘 서론이 길어지는군요
와이프를 위해서 빠른 시일내에 꼭 분양을 받고자 합니다
운영자분들의 조언과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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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쪽지 받고..제가 큰 도움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로서..
사람이 키우다 버련진 냥이를 밥주는 캣맘으로써..
말씀드리면..
아이와 냥이를 함께 키운다는건..정말..냥이를 내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음..힘든일이란거..잘 아실겁니다.
냥이들은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보통 임신을 하시거나 아이를 낳으면 개,고양이가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내 의지가 굳건하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계속...개,고양이 털이 날리면 애한테 안좋으네..어쩌네..
어런 말들이 많이 들립니다.아기가 아토피라도 있음..주위분들 난리를 치십니다.
솔직히..이런말 계속 들으면..왠만한 사람아니고선 마음이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내자식과 관련된 거니까요..
부인께서 다시 임신을 하시고 아이를 출산하셔도..냥이들과 함께하실..마음의 준비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입양된 냥이들한테 아픔을 안주시고 생 마감할때까지 지켜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주제넘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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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쪽지 읽었습니다.
쪽지 내용은 잘- 알겠습니다.
먼저 추진?되고 있는 입양건이 원하시는대로 잘 성사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상황이 그렇다보니 요즘은 찜질방에서 처음 만나 말 튼 아짐들 보고도 짜장이 얘기 꺼내고
산 만나러 가는 길목에 만난 처음 본 아짐들과 얘기 하다가도 짜장이 얘기 꺼내고
운동하다 처음 만난 아짐들에게도 짜장이 얘기 꺼내고... 그럽니다.
간절해야 통하지... 싶어서요. ㅠㅠ
오늘도 일렉 바이올인 연주회 다녀오며 모르는 아짐인데 냥이을 안고 있기에
혹시 주위에 잘 키워줄 사람 있으면 연락 달라며 전화 번호 드렸습니다.
프로젝트걸님의 글을 읽어보니 참 사람이 솔직하신 분 같아요.
글로 봐선...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내 보이셨네요.
부인이 아기를 원하셨을텐데 잘못 되어 가슴이 아프지만 부부가 건강에 이상 없으시면
축복이자 하나님의 선물 같은 생명의 탄생이 분명 있을겁니다.
너무 염려 마세요.
그리고, 짜장이든 다른 아이든 한가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걱정이 팔자라서요. ㅠㅠ)
아기가 태어난다면 냥이 두눔이나 키우시다 어쩌시려고요?
어떤 대책이 있으시나.... 싶어서 여쭤 보는겁니다.
제가 몇일전에 '괴수고양이'라는 사이트에도 짜장이 입양건 땜에 글 올려 봤는데
그곳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입양이 안되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느냐...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입양은 정말 정말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저도 따라 한번 여쭤 보는거예요.
죄송해요. 주제넘게 너무 알려고 했다면요. ^^*
저도 처음엔 시민공원에 버려진 유기견을 나름대로 입양시키는 일을 하다가(지금도 역시 그러하지만)
요즘은 길냥아가들 밥 챙겨주는 일에 거의 매이고 있어요.
멍이는 멍이대로 냥이는 냥이대로 매력 있어요.
말은 좀 안 듣고 사고는 많이 쳐도 ㅋ 내가 처음부터 키울려고 구조한것은 아니지만...
냥이 어쩌다 돌보다 보니 예사 이쁜게 아니더만요.
멍이보담 열배 정도는 더 이뻐요.
그렇지만 저도 냥이보담 멍이가 더 좋아요.
말을 잘 들어서...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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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어머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초반에 2마리에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해서 1마리만 키울까도 생각을 했습니다만
꽃이 있음 나비가 있고 양이 있음 음이 있듯이 한마리만 입양한다는것이 고양이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잘 아시겠지만 쉬리라는 물고기는 혼자서는 절대 살수 없습니다
이렇듯 모든 생물 (사람 포함)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습니다
모 혼자서 살수도 있겠지만 ^^;;
아무리 주인이 잘 키운다하더라도 소통의문제(고양이들만의 언어, 지각 모 기타등등 ^^)
가 있다고 판단되기에 입양을 한다면 2마리를 입양하는것이 그들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이들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특별한 대안은 없습니다
주제넘은 생각인것 같지만 생을 마감할때까지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하면 그것이 대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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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입하신대로라면 이런분 쭈욱~들어오시면좋겟네용 냥이로인해웃음이끊기지않길..그것보다감사한건없거등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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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마감할때까지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하면 그것이 대안이 아닐까요/ 그렇고 말고요~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아니고...
사랑으로 대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입양요건이 되는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아기냥이 잘 입양시켜 냥이로 인해 더 행복해지는 가정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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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하시겠다니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 혹시 기우인지 모르겠지만, 부디 와이프 우울증이 치료되고 나서도, 아이가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있으시면 입양하십사 부탁드립니다. 정말 처음다르고 끝 다른 경우 너무 많이 봐서요. 그냥 고양이가 아니라 살아 숨쉬고 기쁨과 행복, 아픔을 느끼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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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입양하시려는지 이유라등가 뭐 사연같은걸 올려주심 좋을 듯합니다. 길양이마을 클릭하시면 메뉴중 입양신청 올라온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 가보셔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