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6 15:11
아..흑채새치한테 베란다문좀 닫아달라고 전화드리고싶네요
조회 수 62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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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새로운 급식소도 찾을겸 아이들 은신처좀 알아내볼까 하는 맘에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안보이네요 ㅠㅠ 아이들 은신처 알면 그곳에다가 밥을 주면 좋을텐데요 ㅠㅠ 냥이들이 비 맞으면서 밥먹으러 올 생각에 전 오늘도 지하로 고고싱합니다 ㅠㅠ 님도 수고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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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당근 화~~~알짝 열어놓고 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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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 들어오니 물바다가 되어잇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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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 잘 있나요? 녀석 갑자기 몸이 안좋은 거같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아직도 흑채의 고릉고릉 소리, 그루밍해주던 혓바닥 감촉, 사랑스런 눈빛, 귀여운 송곳니가 생각나요~ 새치님은 의외로 시크하셔서 많이 못친해졌네요... ㅎㅎㅎ 수도권은 아주 물폭탄이던데 출퇴근길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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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천둥번개치고 난리에요. 바람불고 비오고...
그런데 베란다문 열고왔는데!!! ㅠㅠ
흑채새치는 뭐하고있을지...천둥번개에 놀랐을텐데요...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여름...
그나저나 베란다문 열어놔서 거실까지 비가 쳐들어올것같은데 ㅠㅠ
다들 문닫고 나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