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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도 넣어주는데 솔직히 효과있는지는 몰라서 한 일주일동안은 북어사다가 삶아서 사료랑 비벼줘요 그럼 무지 잘 먹어요 어쩔때는 몸보신하라고 삶은달걀도 해주고 멸치도 삶아서주고 그래서 아가들이 건강한건지도 ㅎ다치지 말고 길생활 행복했으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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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아이들은 삶은 달걀을 전혀 먹지 않던데.. 냥이~님께서 애지중지 기르시니 그 아이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거라고 믿습니다. 정말 행복한 냥이들입니다.^^*
그나저나 냥이~ 님 눈키스는 어떻게 날리시는 겁니까? 배워서 저도 해볼까 해서요..ㅋ 저는 주로 성추행(?)에 가까운 뽀뽀로 쪽쪽~~ 냥이들 얼굴을 분홍색으로(립스틱 색깔??) 물들여 놓곤 하거든요..ㅋ 안그러려고 해도 어찌나 이쁜지 주체가 되질 않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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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키스는 예전에 하이디가 동물농장에 나와서 고양이들하고 교감하는거 보고 저도 따라해본거에요 ㅎ 눈을 천천히 감았다 떴다 수시로 반복 ㅋㅋ 내가 너희들 밥주는 사람이야 난 도망않가도 돼 라고 속으로 말하면서 눈으로 천천히 감았다 떳다 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냥이들이 나를 따르네요 신기했어요..오늘은 바로 옆에서 밥을 줬네요 ㅎㅎ 흰둥이녀석은 또 나를 한번 쳐다보고 밥먹고 그러고 ㅎㅎ 거리가 많이 좁혀졌어요 ㅎ 너무 기쁩니다 님도 뭔가 냥이들한테 말할것이 있으면 눈키스로 말해보세요 ㅎㅎ 난 냥이들하고 대화하는법을 좀 배운듯해요 ㅎ 냥이않키워봐서 전 길냥이가 첨인데 넘 두근거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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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눈키스라고 해서 굉장히 궁금했는데 제가 자주 하는 거네요.. 제 경우엔 "사랑해, 타미야" 하면서 눈 윙크를 하거나 감았다 떴다 하면 똑같이 따라서 눈을 깜박거리더군요.. 이제 보니 그게 알았다는 뜻이었나 봐요.^^* 님의 길냥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글자 하나하나에 전해져 읽는 사람의 마음을 참 포근하게 감싸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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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교감에 성공하셨나 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와.. 그 녀석들 삶은 북어도 먹고 행복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