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5 22:57
집앞에 고냥씨 밥그릇이 계속 없어져서 옆집할머닐 의심해서 인사도 안했는데..알고봤더니 옆집 개님이 가꼬가서 맛나게 잡쉈네여..그집앞을 지나칠때 제가준밥그릇이 굴러댕기고있더라구요..밥주면 이놈이 자꾸 먹구 밥그릇 물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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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개님도 늘 밥그릇을 물고가서 습지에 버리는데 ㅜ.ㅜ 급식소도 망가트리고 ㅜ.ㅜ
나쁜개님~~~ 요몇일안보이니 그래도 슬 걱정이 ^^:
할머니 억울해서 어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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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님들 ㅋㅋㅋ
그래도 개님들은 먹으려고 갖고가지 버리려고 갖고가진 않잖아요^^
그리고 개님들이 고양이밥주지 말라고 협박하는것도 아니구^^
개님들 밥까지 수북히 주셔야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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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맞다~ ㅋㅋㅋ 개님들은 짱돌 던질줄도 모르고...각목으로 차밑을 쑤실줄도 모르고....밥주지 말라는 쪽지도 안붙여요. 눈도 안흘기고 .. 같은것들 끼리끼리 모여서 밥주는 사람 미친것이라고 흉볼줄도 모르고... 어디다 민원도 안넣으며.... 아이구~ 그러고 보니 개님들 감사한게 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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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님몫까지 수북히 주는건 좋은데요 ~~왜 밥그릇을 물고가냐고요???
냥이님들 헷갈리시게~~~~
글구 무지무지 많이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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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개님도..지 사료 두고 냥이사료 먹고..냥이 캔이라면 지가 더 좋아서 난리부르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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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할머님도 죄가 많으시네요~ ㅋㅋ 괜히 토토님의 눈흘김을 당하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