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행복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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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 저는 원래 착해요
고양이 밥주기 전에는
제일 무서운 것이 체면
그다음이 법 이었는데
인젠 제일 무서운 것이 굶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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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나 보셨쑤? ㅋㅋ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오해하겠어요. 아저씨가 밥도 못벌어먹이나 하고.., 하여간 먹는 얘기하면 손은 번쩍 번쩍 잘도 드셔~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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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님, 저는요 더 착하거등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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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미카님과 행복님은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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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다구 누가 내 마빡에 돈좀 안붙여줄라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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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 망글어 주세요....와~ 자칭타칭 쌈닭인 저로선 깨달음이로고ㅇ.ㅇ
진정 달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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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님 쌈닭이에요? 몰랐어용~ ㅋㅋ 난 요즘 싸우고 싶어 죽겄는디...더듬병이 생긴데다 ...숨었던 승질이 어디서 스멀거리고 나와서는 어디 각목 없나? 찾게 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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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내심 대박이신 행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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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님이 나보다 일곱살 어리거든요. 근데 내가 배우고 있어요.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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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내공이 있어야 저리 되는데.
전 눈물과 감정이 먼저 나요.
어제밤도 밥주러 갔더니 밥그릇이 3군데나 없어졌는데 한소리 들을려는지.
행복님처럼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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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엄니~ 그거 아무나 못혀요. ㅋㅋ 나두 해볼라구 했더니 눈이 벌써 ..태극기 휘날리고에 장동건 눈이 됩디다. 알죠? 흰자위만 가득한 눈. 그눈 하고 인사하매 돌아댕기면..언놈이 신고해서 누가 실어간다. ㅋㅋ 애들 밥은 다 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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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장도??? 그거 아무나 못하는건디....웃으면서 칼로 찌르는거...
정말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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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님이 정말잘하신 거에요. 저도 일부러 더 엥기고 능글 거리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날 잡아 잡슈 하는 식으로 미운 사람에게 다가 간 적도 많이있어요. ㅎㅎ 참 잘했어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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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님...무서운분 맞습니다.
행복님 글 하나로..부산도 관리되시는분..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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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지 말아요!!! 라고 도끼눈 뜨고 댐비는 인간을 만났대요.
그담부터....그인간만 만나면....절을 90도 각도로 하면서...
밥줘두 되요?..그랬대요.
그리구 그인간과 얼굴 마주칠때마다....
밥줘두 되요?
또 마주칠때 마다 ........밥줘두 되요?
몇번 그렇게 하니까...그담부터 밥줘도 암소리도 안하더라나요,
아이구~ 질렸겄지.ㅋㅋㅋ
이냥반...
괭이들 밥줄때...애들한테 밥왔다구 신호 보내는걸...줄넘기하는걸로 하면서 살도 뺐다하고
누가 뭐라하면....쫓아가서 인사를 너무 정중하게 하니까...뭐라할수도 없구...
고양이에게 패트병 던지는 할아버지에게는 ...쫓아가서 인사하며 병을 다시 들려보내는 이 아줌마를 어찌 ?
그리구....
고양이에게 발길질 하는 어떤 할아버지에겐...
달려가서 그런다네요.
할아버지~ 어떤 사람이 글쎄 불쌍한 고양이한테 발길질한다는데 혹시 할아버지 그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맨날 생글생글거리면서...때론 집요하게...
이 아줌니의 사는 방법인가봅니당.ㅋㅋ
그러구 보니...우리 돼랑이놈도 어렸을적에 그랬어요.
뭐 해달라구 해서 안된다구 하면...행복님처럼 수시로...질려 나가자빠지게...
사주면 안되요? 사주면 안되요? 왜 안되요? 사주지? 사주면 안되냐구요?
내가 귓구녕에 굳은살 박힐까봐...결국은 항복하고 사주곤 했죠.
돼랑이놈이 행복님 아들 아닌가?
그럴린 없겄지? 나랑 똑 닮아서 콧대 생기다 말구 콧뀨녕밖에 없는걸 뭐..ㅋㅋㅋ
하여간 행복님은 웃으면서 사람 넘어가게 하는 재주가 탁월하십니다~
진정 마포의 달인이십니다.
사람뒤집어지게 하는 달인...부침게 선생 행복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