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8 11:39
흑채 어제 남편 구두끈 먹고 토했어요 -_-
조회 수 658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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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우리 아롱이 헤어볼을 어디다 토하는 지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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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막내둥이 흰눈이는 요즘 산세베리아 잎 뜯어먹다가 죽어나가니 비닐봉지를 질겅질겅 씹어먹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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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클날뻔 했습니다.. 선형 이물질이라고해서 노끈, 실,고무줄등을 냥이가 삼키면 장에 흡착되어 그 부위가 썩게됩니다.. 고양이 키우는 집에서 제일 주의하여 치워야 할 것이 바로 끈종류예요..
냥이들 혓바닥은 돌기가 목구멍쪽을 향해 나 있기때문에 한번 입에 들어가면 스스로 뱉기가 어렵답니다.. 대신 토하는 기능이 발달해 있다하구요..
암튼 조심 조심...
죽을 고비 넘겼으니 흑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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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끈같은거 서랍에 다 숨겨놨거든요 위험하다고 해서......
근데 신발끈을 뜯어 먹을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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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악동 우람이도 이불에 붙은 장식용 리본 뜯어먹은걸... 토사물 보고 가슴을 쓸어내린적 있어요..무려 20센티짜리..
저두 상상도 못했었다는..ㅠㅠ.. 흑채도 악동대열에 껴줄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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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죙일 집에서 잤는데 요놈이 어제저녁 꾸역꾸역 토해서 보니 뭐가 시커먼게 사료랑 같이 나와서 살펴보니
끈이었는데 무슨끈인지 의문을 남기고 저녁밥하고 현관정리 하는데 남편 구두끈이 댕강 끊어져있더라구요 -_-
하아...맛있나요 그게? 왜 먹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