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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2011.03.21 16:55

봄이다가와 마음이 싱숭생숭해 기분전환겸 허리까지 오던머리를 싹뚝 단발로 잘라버렸어요. ㅋㅋㅋ 속이 다 시원해 룰루랄라 집으로왔는데...아니 이런 오갓.............평소에는 집에 들어오면 냥냥거리면서 잘도 반겨주셨던 우리 꼬맹님들이 저를보더니 기겁을 하고 침대밑으로 다다닥 숨어 한시간동안이나 나오지 않았다는 웃지못할 스토리가......-_-

♡겨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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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재크 2011.03.21 17:54

나중에 부군께서도 침대 밑에서 한동안 안 나오실지도... ㅎ..

댓글
재주소년 2011.03.21 20:23

ㅋㅋㅋㅋㅋ 캣대디인 남친도 항상 밤에 주니까 낮에 만나면 애들이 못알아본대요..ㅋㅋ

댓글
까롱아빠 2011.03.22 10:47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머리 스포츠로 하고 들어가니...눈이 땡그래져가지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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