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만에~~~~ 오셨습니다. 길냥이 엄마! ㅋ
-
저희냥들은 죄다순하고 강쥐처럼치덕대지않아편한데요 강쥐랑도잘지내는집도많터만 길드는법을알아보세요ㅜ
-
다이야님은 냥이 몇녀석 돌보시나요? 왜냐면... 모두들 대단하시다 싶어서 그래요. 난 한마리도 버겁어서 골머리가 아픈데... 우리 깜이(강생)은 훈련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사람 귀찮게 안해요. 누구 오면 짖는거 빼놓곤 정말 말도 잘 듣는데 냥인 깜이 위협하고 때려서 뭐라하면 금방 또 그러고 돌아서면 또 그러고 지맘대로네요. ㅠㅠ 깜이랑 근 3달째 얼굴 보고 사는데 완전 하극상이예요. 태양아~ 형님한테 그러면 못써~ 사이좋게 지내라~ 하고 아무리 타일러도 소용이 없네요. 누구들은 강생과 냥이가 잘 지낸다고 하는 집도 많더만... 우리집은 상황이 다르네요.
-
저도 사람이 죽어도 안되는 강아지는 봣는데 태양아 사람이 되어라.태양아,정신 좀 차려라.
-
히스엄마님~ 잘 지내시죠? 그때 목소리 들은 후 꽤 오랫만인거 같아요. ^^* 우리 딸냄 친구네 집 강생은 자기 수 틀리면 주인도 무나봐요. 발목, 손 흉터가 많다네요. 게다가 오줌도 꼭 벽에 싸제낀데요. 그집엔 벽에 신문지 스카치 테잎으로 발라 놓는데요. 세상에... 하도 대책이 안서서 길거리에 버릴 생각도 다 했다는데 그래도 정들어 아직은 데리고 산데요.
훈련소에 보내 뭐가 잘못되었는지 원인분석해서 고치면 될텐데 문제는 돈인가봐요. 형편이 어렵다네요.
우리 태양이 깜이만 공격 안했으면 좋겠는데 둘이 붙여 놓고 외출할 수가 없어 여름이 걱정이죠.
깜이가 선천적으로 장이 안좋아 피똥싸고 죽을뻔한적도 있었는데
태양이 들이고 나서부터 더 자주 설사하고 올리고 그래요. ㅠㅠ
게다가 다른건 그래도 다 용서?가 되는데 털이 옷에, 이불에, 심지어는 설겆이용 수세미까지 붙어 있는건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어젠 스카치테잎으로 이곳저곳에 붙어있는 털 때다 스트라이 받아 돌아가시는줄 알았다니까요. 진짜 손목이 아파 게토톱꺼정 붙였어요. ㅠㅠ
-
948573배? 어랏!
-
까롱아빠님 무서우실꺼 같아~
냥이 한눔 들이실 모양이시든뎅~ ㅋ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55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298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62 |
2189 | 쌩쑈. 19 | 미카엘라 | 2011.03.17 | 416 |
2188 | 장터 사료판매글 화면깨짐현상 있네요..(버전8) 4 | 공후인 | 2011.03.17 | 444 |
2187 | 보령시청에서 길고양이 포획후 매몰한답니다. 5 | 울시 | 2011.03.16 | 956 |
» | 오랫~~~~~~~~~ 만에~~~~ 오셨습니다. 길냥이 엄마! ㅋ 7 | 길냥이엄마 | 2011.03.16 | 387 |
2185 | 어제 선물을 받았어요^^ 하나임님께서 다복이 매일 주사 맞는데 쓰라고 일회용으로 낱개포장된 알콜솜을 많... 5 | 은이맘 | 2011.03.16 | 461 |
2184 | 낭만고양이 페스티발로 다들 바쁘신가봐요^^ 사료 공구 공지 올라올때됐는뎅~ 1 | 소풍나온 냥 | 2011.03.16 | 418 |
2183 | 오늘밤도 밥배달하러 갔는데 2마리는 항상 먹으러 오던 아이들이고 한녀석이 야옹~하고 첨으로 얼굴을 내밀... 2 | ㅇㅖ뽀 | 2011.03.16 | 400 |
2182 | ㄷ어제말했던 임신냥이..오늘은꼭 델구병원가야겠단맘 단단히먹구 이동장 덮칠보재기등을챙겨 갔어요 그냥이... 1 | 아들딸이맘 | 2011.03.15 | 387 |
2181 | 네이버콩 적립하세요 http://happybean.naver.com/main/SectionMain.nhn 3 | 노을 바라보다 | 2011.03.15 | 606 |
2180 | 낭만고양이 페스티벌 입장료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5 | 탐욕 | 2011.03.15 | 397 |
오랫만입니다.
허리가 문제가 많아(만성요통) 컴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무리가 가기에 어쩌다 들어오면 글만 후딱 읽고 나가고
어떨땐 뜬 글 매에메에 읽지도 못하고 나갑니다.
근데요...
제가 고민이 많습니다. 우리 태양이 땜시...
올 겨울 하도 얼어 죽을듯이 추워 고민고민하다 겨울나기로 들루었는데
요 몇일 꽃샘추위로 춥긴해도 이제 봄이 오고 있는데 태양이 내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깽이가 아닌 1년이 다 되어가는 아이여서 입양 가능성이 다소 희박하더라도
그렇다고 사진 올리고 난리쳐서 입양추진도 하진 않으면서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휴~~~! 어쩌면 좋을지...
길러보니 강생은 강생대로 냥이는 냥이대로 매력이 있지만
강생보다 948573배는 더 일이 많네요.
제일로 스트라이가(우리 엄마는 꼭 스트라이라고...ㅋ)냥이 털과 발톱입니다.
8년째 자식같이 키우는 깜이를 자꾸 공격해서 그것도 예사일이 아니고요.
컴 방을 내 줬는데 여름되면 어떡할지 미리 골머리가 아프네요.
카페마다 입양글 올려야 하는데 디카도 쓰리당해 없고... ㅠㅠ
태앙이 입양 추진땜에 디카 다시 장만해야 할판이네요.
사람이 되는게 있고 죽어도 안되는게 있는데 저는 냥이는 못 키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