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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와케이티 2011.01.20 16:57

    출근길에 남편은 저 내려 놓고 제 1조 냥이들(?ㅎㅎ)  밥 주러 쌩 가버리고 ,

    전 마트에 잠깐 들리려고 걸어가는데...  동네가 떠나가라 큰 소리로 야옹야옹~~~ 

     놀라 뒤 돌아보니  젖소무늬 덩치 큰 아이가  절 보고 따라오며 부르는 소리...

     이건 뭐 ... 앞발로 제 다리를 치고.. 다리 사이로 부비대고... 

    황당해서 남편한테  전활하니.. 생김새를 듣더니  누군지 알더라구요.. 

    그냥 돌아설수가 없어서....수퍼에서 소시지 사서 줬는데... 

     

      냥이씨들....  가족관계도 조사하나봐요???ㅋㅋㅋ   완전 스토커~~~

    전 얘 밥 줄때 함께 가본적이 없거든요.. 진짜루 첨 보는 아인데...

  • 소풍나온 냥 2011.01.20 17:15

    ㅎㅎ 냄새가 나요 냄새가~ 그 아저씨 냄새가 ~ ㅎㅎ 이분 같은 편이네~~~ ㅋㅋ

  • 누구냐넌 2011.01.20 18:20

    이런, 부부의 일심동체를 냥이도 알아보는구나.... 이 글 솔로캣맘들에게는 은근히 염장인듯한데요~~...ㅋㅋㅋㅋㅋ

  • 은이맘 2011.01.24 15:33

    ㅋㅋㅋ...그 아이 참 똑똑이다....담에도 만나면 소시지 더 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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