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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승주에도 밤새 첫눈이 내렸습니다.

어제밤 앞이 안보도록 진한 안개가 끼더니 밤새 제법 많은 눈이 내렸네요.

예전엔 눈오면 설레고했는데 이제 눈오면 아이들 걱정에 별로이 달갑지 않습니다.

이렇게나  추운데  어디서 떨고들 있나싶고  시린발로 한줌 사료를 얻어 먹으러  나오는가 싶고...

춥고 배고프면 얼마나 더 힘들까싶어 밥배달을 하루도 쉴수가 없습니다.

회원님들 눈길 미끄러지지않도록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치자는 이번 감기가 보름 넘게가는바람에 아주 죽을 고생을 했습니다.

  • 운영지원2 2017.11.28 14:36

    치자아지매님~ 안녕하세요~ 추운겨울 항상 몸 건강하셔야 지치지 않고 아이들도 꾸준히 돌보실 수 있으니 항상 건강이 우선입니다.  감기조심하셔요~ㅜㅜ 추운 겨울 눈이 그나마 날씨를 포근하게 만들어주길 길냥이들이 조금이나마 덜 춥길 바랍니다. 소중한 생명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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