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 캣그랜파입니다. 말이 되는지 몰겠습니다. ㅎㅎ4월 아파트 밖에서....교미를 시도하는 길냥 한 쌍을 보고 대낮에...부끄...ㅎㅎ 쫓았는데...글쎄 6월초순 짜잔...우리 아파트 발코니 밑에서 꼬물되는 아깽이 4마리를 발견!! 생명의 신비와 길양이도 저렇게 이쁘구나를 첨 느꼈습니다.평소 그닥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아서..(40년 전쯤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에게 맨날 햘키고.....밥챙겨주는 주인도 몰라본다고 했던 안좋은 기억이 전부였던지라.....)그때부터 어미냥이에게 사료를 사다 먹이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다....켄에, 닭가슴살에.....간식 까지....챙겨주고 있습니다.ㅎㅎ 지금은 켓닢까지 기르고 있구요~서두가 길어졌네요...^^그들을 잠시 소개하자면... 어미(옹이)와 4마리(일번이, 이번이, 삼번이, 사번이) 5식구가 먹이와 마실물 걱정없이 행복해보이는 길냥이로 살고 있습니다.요즘 공부를 열심히하고는 있는데...아직 초짜라서....모르는 것이 넘 많습니다. 아래 질문에 답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질문1. 어미 중성화 시켜줄려다가 아비만 포획틀에 걸려 아비만 중성화 했어요~ 어미를 포획하여 TNR 시켜주고 싶은데 방법좀? 질문2. 한가족이 모두 행복하게 먹거리 걱정없이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데 개인적 욕심인가요? 먹이와 물을 지속 공급하면 굳이 새끼들을 독립시키지 않을 것 같은데...방법은 없는 것인가요? 질문3. 새끼들의 중성화는 어떻게 언제쯤 시켜야 할까요?   그러던 중....어제 태어난지 7일쯤 보이는 아기냥 3마리와 어미를 지하 주차장 자동차 밑에서 발견!! 넘 안타까웠습니다.일단 어미에게 사료와 물을 놓고 왔지만....위험천만한 상황!!일단 박스라도 놓아주고 싶은데 이들을 보살펴 줄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ㅜ.ㅜ  질문4. 어미는 비교적 힘이 없는 길냥이로 추정....자동차 바퀴 밑에서 아깽이 수유하는 이들에게 공간을 마련해 줄 방법은 뭐가 최선인지요?  좋은 지혜를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이상 초짜 고사모 회원 겨울스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