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5.03.17 00:48

사료셔틀....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2
오늘도 늦었다...녀석들이 기다린다
어떤 의무감으로 녀석들에게 밥을 주기위해
난 서두른다.....가다가 한 녀석을 만난다....사료가 든 봉지를 흔든다.....과연 올까?...녀석들에게 밥주는 장소에 도착, 봉지를 열어 밥그릇에 붓는다 허!
어디선가 후다닥 녀석들이 몰려든다 한녀석 두녀석....어라 아까 그녀석도 왔다! 아...마음은 통한다...
사이좋게 밥먹는 녀석들을 보며 내마음도 흐뭇해진다.......
  • 캣대디호리님이 있기에 그곳아이들은 배부르게 저녁밥을 먹고 잠들겠지요.
    이제 아이들도 호리님이 자기들을 보살펴준다는걸 안다는겁니다.
    혹시 알아요....이제 은혜갚으러 오는넘도 있을겁니다.

  • 엘프 2015.03.20 21:09
    희한하게 말은 안해도 아이들은 귀신같이 압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얻어먹는 숫컷 냥이놈은 제가 그날
    어디에 밥을 가장 많이 놔주는지
    알고 어떨 땐 미리 와서 앉아있지요^^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