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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2
아들님이 오늘이 방학식이라 학교서 놀다온다고 전화가 왔어요.
올해로 캣맘아들 5년차 ..
반 친구가 다리 아픈 엄마고양이와 새끼를 봤다며 저보고 사료랑 약이랑 챙겨서 오라네요..
자기 용돈 보탠다며..많이 아프면 병원치료도 해달라고..
지금 친구들과 아픈 고양이 어디있나 찾아보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 어린 초딩3학년..선생님께 통덫설치해도 되는지 물어본다며..나름 전문가처럼 얘기하네요.
이만하면 잘 키운거죠?
  • 내사랑 통통이 2014.12.26 13:12
    아이고 시우학생 장래희망이 수의사라지요??ㅎㅎ
    너무 귀엽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아이가 잘되는건 부모님 교육덕이라 생각합니다.
    시우님, 시우학생 감사하다냥~
    수선화 무지이뻣다냥~~ㅎ
  • 소 현(순천) 2014.12.26 15:24
    시우방학했군오반듯한 부모님밑에서자란시우가아주당연한행동을하네요
    엇저녁부터감기가심해서다시수액맞으며보내고있는데
    퇴원이내일이될지 담주초가될지모르고있네요
    올실밥제거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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