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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힘드시죠 하지만 굼주림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또 몰라라 할수없는게 마음이 아름다운 켓맘들 인걸요.
그쵸? 힘내세요 하다보면 여유도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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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절때 멈출수없는것같아요....힘든일도 있지만....그만큼 아이들 보는 기쁨도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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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세요..시작도 전에 지치시면 안되니까....냥이들에게 밥 주시다보면 알수없는 묘한 느낌을 많이 받는답니다.
지금도 그런 느낌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모르지만...주시다 보면 흐믓하고 즐거움이 더 많아지실 겁니다..^^
길고양이를 돌보려면....전투자세를 유지했다가 적군이 다가오면 작전상 후퇴도 해야하며 삿대질이나 도끼눈총들은 가벼이 넘겨버릴 마음가짐과 위급상황이 다가오면..공격태새를 갖추고..주변에선 이상한 여자라는 말도 들어야하며...ㅠㅠㅠㅠ아이들이 건강하게 밥먹고 내일아침을 기약하며 무사히 얼굴을 볼수있으면..행복하고...아무튼 길냥이 돌본지 3년뿐이 안됐지만..지금 제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