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슴아픈 일들이 자꾸 일어나네요..
제가 예뻐하던 동네 고양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고양이라서 혹시나 어디 아프지는 않을까 옆에서 상태도
지켜보고 약도 먹이고 그랬거든요. 하루는 얼굴도 깨끗하고 그루밍도 열심히하길래 기운을 차리는가보다 했는데
그 다음날 별이 되었어요. 하루종일 보이지않아서 동네구석구석 찾아다니다가 죽어있는걸 발견했어요.
제가 발견했을때는 죽은지 얼마 되지않은듯 했어요. 몸이 따뜻했거든요.
처음에 봤을땐 자고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였어요..
점점 굳어져가는 녀석을 안고 한참을 울다가 햇볕 잘 드는곳에 묻어주고 왔습니다..
그날밤 꿈에 나타나서 저에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저와 비밀의 장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고양이가 앉아서 쉬고있더라구요.
저를 보더니 "냐아~"하고 인사해줬어요. 꿈에 깨고나서도 또 울었네요.. 마지막 인사였던것 같아요..
그 고양이와 친해진지는 5개월밖에 되지않았지만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녀석이 쉬던 장소를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꼭 그곳에서 쉬고있을것만 같고 어딘가에서 나타나서 저를 따라다닐것만 같고 그러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서 울고 그래요..
지금쯤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꺼라 믿어요.
저에게 따뜻함을 알게해준 고마운 고양이였어요..
제가 예뻐하던 동네 고양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고양이라서 혹시나 어디 아프지는 않을까 옆에서 상태도
지켜보고 약도 먹이고 그랬거든요. 하루는 얼굴도 깨끗하고 그루밍도 열심히하길래 기운을 차리는가보다 했는데
그 다음날 별이 되었어요. 하루종일 보이지않아서 동네구석구석 찾아다니다가 죽어있는걸 발견했어요.
제가 발견했을때는 죽은지 얼마 되지않은듯 했어요. 몸이 따뜻했거든요.
처음에 봤을땐 자고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였어요..
점점 굳어져가는 녀석을 안고 한참을 울다가 햇볕 잘 드는곳에 묻어주고 왔습니다..
그날밤 꿈에 나타나서 저에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저와 비밀의 장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고양이가 앉아서 쉬고있더라구요.
저를 보더니 "냐아~"하고 인사해줬어요. 꿈에 깨고나서도 또 울었네요.. 마지막 인사였던것 같아요..
그 고양이와 친해진지는 5개월밖에 되지않았지만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녀석이 쉬던 장소를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꼭 그곳에서 쉬고있을것만 같고 어딘가에서 나타나서 저를 따라다닐것만 같고 그러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서 울고 그래요..
지금쯤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꺼라 믿어요.
저에게 따뜻함을 알게해준 고마운 고양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