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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곤주도 어제 중성화 했거든요. 요 까칠공주가 샘들 할퀴고 물어뜯고 나도 물겠다고 난리를 펴대는통에 시껍했습니다. ㅎㅎㅎ 춘향이칼도 씌우려다 포기하고...오늘아침에야 겨우 겨우 달래서 ...돼랑이랑 둘이 붙잡고 어쩌고 해서 겨우 씌웠는데.. 목이 하도 가늘어서 보기에도 딱합니다. 일주일을 우찌 차고 있어야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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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먹기두 잘 먹구 놀기두 잘하는데 ... 돌아다니면서 목칼라한게 불편한지 자꾸 으르릉 거리네염,,, 요즘 밤새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염,,,
빨리 열흘이 지나가서 풀어주고 싶네여... 막여기저기 긁구 다니구
게다가 냥이들은 늘 자신몸은 청결하게 하잖아염,,, 근데 목칼라때문에 털손질을 하지 않으니 점점 꼬질꼬질해져염,,,,
글구 저녁에 자고있음 자기털을 핧지 못해서 그런지 제다리를 자꾸만 핧아서 ,, ㅜ.ㅜ 잠을 잘수가 없어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