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길위의별빛이라고 합니다.
올해 4월부터 아파트 길냥이 16마리의 저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15키로 프로베스트캣을 급여하고 있고, TNR에 대해 궁금하여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5마리의 새끼냥을 낳은 '일명:도도'라는 여자냥이가 있는데,
얼마전에 또 임신을 하여 개체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만 있기 답답하여 가입하였습니다.
TNR에 관한 고보협 글을 읽어보았는데, 주의 사항에 암냥이의 경우 3만원이 들고, 48시간의 돌볼 곳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저는 집안 여건상 TNR후의 암냥이를 돌볼 형편이 안되어 고민입니다.
정회원 가입조건과 3만원의 수술 비용은 감당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6마리나 되는 냥이들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아파트가 6동 수나 되어 냥이를 싫어하는 주민들 눈치보랴 아가들 밥챙겨주랴 걱정이 태산입니다.
1.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아파트 냥이들을 돌보고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TNR 암냥이수술 비용만 3만원이라고 되었는데, 이외의 별도 비용이 드는지도 궁금합니다.
3. TNR 암냥이 수술 후, 제가 돌볼 여건이 안될땐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4. 프로베스트캣과 큐티캣 중, 어떤 사료가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이틀 정도 기간 동안 수술한 협력병원에 입원(케이지에 넣어 병실 고양이와 따로 둠)시키기도 하지만 협력병원의 사정에 따라 입원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