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10:37
지금 막~~ 콩떡보살이랑 돌쇠 처사가 떠났어요.
조회 수 678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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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그 동안 수고 했네...같이 있던 시간이 길지 않았어도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서운 했겠다....
애들이 있던자리...한참 썰렁 할거야....지금 내가 그래...아롱 다롱이 있던자리....뭘로 채울까 싶어....
이젠 그 애들 스님곁에서 떨어질일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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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서운하시겠어요...ㅠ.ㅠ 쭈니님댁 악동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보고시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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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악동들이요??? 여전한데 사람들이 그냥 참기로 했어요.ㅠㅠ 제가 악동들의 악행을 곧 낱낱이 고발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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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상봉했군요. 버림받은 거처럼 우울해 하고 있다는 말에 안쓰러웠는데 말이져. .이젠 스님하고 절대 떨어지지 말고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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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구요 ㅎㅎ 콩떡 보살, 돌쇠처사 이제 스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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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쬐금 뿌리다가 옆에서 잔소리해서 멈췄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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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 어떤 잔소리를 하면 비가 그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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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항거 하나도 생각 안 나고.....나간 자리만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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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허전하시겠어요, 우시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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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 또 눈물 빼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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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자리 표시 한참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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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커져서 녀석들도 다요트를하심이좋을듯..울둘째걱정ㅎ그런데 절이산에잇음 자유로운외출냥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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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머시다고 오전에 스님이 오셔서 애들 데리고 가셨는데... 애들이 스님을 좀 잊었는지.. 도망다녀서 억지로 박스에 담아.. 차 뒤에 넣으셨는데... 너무 순식간이라 이별다운 이별도 제대로 못한것 같아요.. 가고 나니 애들 있던 교실이 썰렁하니... 이젠 스님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