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사비끼 1kg씩 진공포장된거 샀는데 킬로당 닭사비끼한거 두세마리 들어있었어요.
고무장갑끼고 주방가위,칼,손 등 모두 사용해서 5kg 절단작업했어요.
싱크대세척까지 2시간넘게 걸리고 원래 생고기 안좋아하는데 완전 공포영화주인공된것 같았어요 ㅠㅠ.
장시간 고기냄새, 피냄새맡으니 좀 비위도 상하구요..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서 냥이 밥주러 힘겹게 나갔네요 ㅠㅠ
장갑도 구멍나고 칼이나 가위도 무뎌졋어요. 그리고 집에있는 보통칼은 뼈가 잘 안잘려요. (괜히 도구만 버렸네요 ㅠㅠ)
저렴하긴하지만 집에서 다시는 못하겠어요. 할려면 전문칼도 필요하구요.
아무튼 길냥이에게 주고 확인했는데 다 먹고 없더라구요 ^^ ..
구입한곳에 물어보니 절단해준다고해서 다시 절단된 사비끼 주문했구요(추가요금 킬로당 삼백원있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설탕물도 얼어서(설탕을 많이 넣어야하는건지..) 생식이 좋을것 같아요..
닭다리는 뼈가 커서 냥이들이 잘 못먹고 분쇄육은 반응이 별루라던데
테스트는 한번 해볼려구요. 닭다리와 분쇄육 테스트 후 다시 글 남길께요..
아... 타우린도 구입해야되는거군요..ㅠㅠ
그리고 고양이도 치즈 먹어도 되나요? 염분이나 우유가 고양이에게 안좋은것 같던데...







가슴살 다리 날개를 빼낸 몸통 이랍니다.
육수용이나 개들 생식용이라고 할수 있지요.
가격이 아주 저렴 하답니다
1킬로에 500원 10킬로에 포장비 택배비 해서 만원인데
저번에 나도 시켯는데 그 회사측의 착오로 10킬로 박스가 2개가 와서
아주 땡 잡아 동네 시키들 포식 시키고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