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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마리아언니....오랜만에 오셨네요. 별일 없으셨죠? 그 작은체구에 어디서 그런 파워가 나오시는지....늘 궁금!! 날이 선선해져서 다시 TNR 시작하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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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 보고싶었어여....늘 냥이들과 함께 하시니까 잘 지내려니.. 생각은 하고 있엇지만...그래두 궁금하고 보고 싶었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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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렇게 무정하게.... 어디갔다 오셨어욤.... 반가반가!!!!^^ 여전히 열심히 진행중이시군요.. 늘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이제 자주 뵙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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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안보이시나 궁금했었는데,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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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과 사료로 유혹하여 냥이들을 포획하는 통덫을 귀잘린(중성화 수술 한 냥이들) 녀석들이 돌아가며 아늑한 제집처럼 여기고 있네요.ㅠㅠㅠ 통덫 비누로 닦고 씻고 소독하기를 반복....아무리 힘들어도 TNR 중단할수가 없네요.
새벽3시에 확인해도 빈 통덫, 새벽 5시에도 확인해도 빈통덫이었는데 아침 7시 5분에 거구의 숫냥이 세컨드가 인사를 하네요. 수술 후 병원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온몸이 상처투성이에다가 발바닥까지..성한데라고는 하나도 없다고...게다가 다리 안쪽은 찢어져 바늘로 꿰멨다고...길냥이들이 6kg가 넘는 냥이가 드물다고.. 이녀석은 6.18kg의 건장하고 튼실한 거구라 하네요. 포획되기전 10일전쯤 이마에서 피가 뚝뚝...캔에다 항생제 먹여 딱지도 떨어졌는데 용케 그자국도 병원장님이 얘기 해주네요. 오늘 병문안 가 보았더니 느긋하게 팔 다리 뻗고 눈을 깜박깜박 인사하네요.(길냥이용 입원실을 병원장님이 개발하여 아주 크고 넓고 쾌적하거든요 방사하기전 다시 통덫에 스스로가 들어가도록 효율적으로 제작 ) 2007년 가을 애기 때부터 돌본 아주 착하고 젠틀캣이랍니다. 2010년 여름부터 누렁이 왕초와 죽을듯이 싸워서 제가슴이 마치 쪼그라든 건포도가 될 때가 한두번이 아녀요. 남산동물병원장님에게 울 세컨드 중성화 수술도 잘해 주시고 상처도 치료해 주시고...너무나 고맙고 또 고맙고...저는 암수 가리지 않고 포획하여 수술 해 줍니다.세컨드처럼 체중이 못 미치기는 해도 6kg가 채 안되는 거구의 숫냥이들 소루 , 순둥이 등등은 한곳에서 중성화 수술한 5마리가 사이좋게 사료 먹어요. 사료가 수북히 담긴 커다란 항아리 뚜껑 2개서 작년가을, 올 봄에 중성화 수술을 이미 한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료 먹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정겹고 아름답거든요.
이제 슬슬 저녁7시면 일몰, 그리고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냥이들이 사랑놀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