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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09:24

마음이 이상하네요

조회 수 680 추천 수 0 댓글 12
  • 샴 새끼5마리중 어제1마리 입양갔는데 눈물이 ㅠㅠ

    정주지 말아야지 했는데도 이쁜짓하는 아이에게는 저도모르고 정을 줬나봐요.

    에잇 !!!!!!!!!!1

     

  • 성룡맘 2012.06.05 19:07

    분양 시작 하셨군요...보낼때 울지 말자고 다짐하고 입양자를 만나도 ..울컷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 입양자와 아이 보내고 동네 골목에서 누가 보거나 말거나 엉엉  울다가 들어 왔어요.

    보낼 아이니 정주지 말자고 했어도..그게 아닌가 봅니다.

    그놈의 정때문에...토닥토닥~~힘내세요.

     

  • 길냥이엄마 2012.06.05 10:51

    눈물 나고 말고요... ㅠㅠㅠ

    기장 아파트 쓰레기 수거함 쓰레기 봉투에 버려두었다던 생후 일주일 전후의

    눈도 못 뜬 꼬물이 부산으로 임보 추진 후 임보자께서 사나흘 가량 돌본 후

    상태 안 좋다는 연락 받고 급히 '사하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진찰 받고

    다시 임보자님 댁으로 데려다 준 후 몇시간만에 싸늘한 죽음으로 전해 받은 이름도 못지었던 기장 꼬물이!

    그 아이가 어제도 불현듯 보고싶어 병원에서 동영상 찍어논거 몇번이고 보고 또 봅니다.

     

    죽은 아이 무릎에 눕혀놓고 아가~! 아가~! 부르며 쓰다듬고 또 쓰다듬고 눈물 한바가지... ㅠㅠ

    비오는 날 묻어주기 싫어 햇볕 찬란한 날 묻어 줄려고 컴 방에 이틀이나 두었던 그 아이!

    이상하게 그 아이는 더더욱 잊혀지지가 않아요.

     

    정이라는게 더럽다더니...

    정 주지 말아야지... 한다고 어디 안 주어지나요?

    자동으로 가는데... ㅠㅠ

  • 소풍나온 냥 2012.06.05 11:08

    토닥토닥토닥..........공감해요~

  • 리리카 (경기부천) 2012.06.05 15:48

    저는 상상만 해도 콧등이 시큰한걸요... ㅠㅠ

  • 미카엘라 2012.06.05 17:14

    다 보내고 나면 어쩌실라구?   혹채님 눈 붙을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그러는 나도 약콩이 보내고 나면 새우되겠지요. ㅠㅠㅠ

  • 마마(대구) 2012.06.05 18:20

    그맘 알아요 아깽이 분유 네통 먹여서 키워 데려다 주는데 눈물이 줄 줄 줄 다시는 이짓 안해야지 하는데 우째 사람 일이 그런가요 반복 반복  울고 불고  이번주도 한번 울어야 되는데 몰라요 ㅠ ㅠ

  • 레비나(서울/도봉) 2012.06.05 20:57

    나머지 네 아이..... 앞으로 또 눈물 대여섯 박 쏟으시겠네요... 에긍...워쪄.....ㅡ_ㅡ;;

  • 웅아 사랑해~ 2012.06.05 21:34

    그놈에 정 ...넘 무섭죠. 적두 울 딸년 새끼낳으면 그걸 어떻게 보내냐구, 그렇다구 다  데리고 살수도 없구 혼자 걱정해요.

    정작 결혼은 안시키면서요 ^^;;

  • 옹빠사랑 2012.06.06 11:01

    냥이를 만지지도 못하면서 켓맘노릇하던 저에게 동네 아저씨가 쫒기는 러블냥이 우리 복희를 데리고 왔어요

    치료하고 중성화하고 같이 살려다 우리 영감강쥐와의 합사가 불가능해서 입양보낸 우리 복희...지금은 미미래요...이름이...

    지금도 생각함 맘이 아리고 미안하고..보고싶고...걱정되고요...ㅠㅠㅠ

    저도 찍어놓은 사진 들여다보고 입양아빠가 보내준 사진 들여다보고...복희 살던 방 들여다보고...휴...

    우리 영감강쥐가 웬숩니다...이럴땐....

  • 은이맘 2012.06.06 16:17

    한참을 두고 자리가 허전하고...돌아서면 발 아래 와있을것 같고....

    그 맘 이해하시는 분들이 태반 일걸요~~

  • 소 현(순천) 2012.06.06 20:52

    임보 3달여만에 석류 레드우드님께 보내고 울딸 넘 서운해 해서 결국 은종님 댁 아깽일  입양했어요.

    정이란게 그렇게 무섭나봐요.

    울딸 힘들고 지치고 아팠을때(맘이) 석류 임보하며 털고 일어 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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