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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4:13

김치에 도전

조회 수 594 추천 수 0 댓글 12
  • rabbit-sin 2010.09.07 14:16

    배추김치에 도전했는데 2포기 . 담고 김치통에 넣을 땐 정말 맛났어요~ 이것이 정녕 내가 한것인가!!~ 혼자 감탄감탄...

    다음날.. 김치 상태보러갔는데..음....김치에서 물이 줄줄줄... 물김치가 됐네요....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김치냉장고로 직행!

     

    먹으려고 꺼냈는데.. 김치국물이 완전 끈끈해요.. "헉!!!! 김치 소에 넣은  미나리를 잘 안씻어서 거머리가 새끼깟구나!!!"

    무서워서 다 버렸어요.... ㅠ_ㅠ 

    그 이후로는 배추김치는 담아본적이 없고., 열무, 얼갈이.파.부추. 쉬운 김치만 담고 먹고 삽니다.

  • 희동이네 2010.09.07 15:35

    전 쉬운 김치 해 먹다가 얼마전 포기김치 첨 도전했는데...장금이 귀신이 씌였는지 너무 맛있게 된 거예요..ㅋㅋ 김치 절이기가 귀찮기도 하고 여름이라 배추가 안좋다고들 해서 절임배추를 샀는데 배추가 너무 좋아 더 맛있게 된듯해요. 큰통하나와 작은통 하나 나와서 지금까지 한달정도 먹었는데 앞으로 두달은 너끈할듯..

  • rabbit-sin 2010.09.07 21:31

    저도 다음에 도전할때는 절인배추 사서 해봐야겠어영~ 배추가 숨이 안죽어서 2틀절였어여~호호호

  • 쭈니와케이티 2010.09.07 18:52

    헐~~ 설마 거머리가 새끼를~~ 고춧가루 양념통에서요???  래빗신님!!! 거머리 공포 있으시죠???ㅋㅋ  사실, 저도 있어욤.. 

    제가 음식에 미나리를 자주 쓰는편이라서...  괴로운데요...

    미나리를 다듬을땐  

     1.폴리 글로브를 반드시 낀다.      2. 일단 찬물에 식초 몇방울 넣고 10원짜리 동전을 함께넣어 미나리를 담궈 놓는다.

    3. 미나리만 살작 건져서  물속을 살핀후에..(으흐흐~~ 무섭~~) 얼른 버리고 뜨건물로 그릇을 헹군다.

    4. 미나리를 흐르는 물에 잘 헹군후  다시 깨끗이 다듬어서 길쭉길쭉 썰은후 다시  식초물에 동전을 넣어 담그어 방치한후  열심히 씻어 사용한다.... 

     얼마나  저도 거머리 공포에 시달리는지...ㅠㅠ.. 그래도 어째요..  생선 지리 자주 끓이는데 이거 안들어감 무슨 맛으로...  게다가  해독작용도 있는뎅....  고등어 알러지 있는분은 함께 먹음 괘안커든요..

  • rabbit-sin 2010.09.07 21:31

    미나리.. 거머리 무서워여.. 잘못해서 거머리 먹으면 어째여... 앞으론 물김치에도 거머리 안널꺼임!

  • 은이맘 2010.09.07 19:54

    ㅋㅋㅋ....소금국에서 거머리가 새끼를??  ㅎㅎㅎㅎㅎㅎ...아고 나 죽는다.....

    래빗님...단거 쓰실때 신화당 이니 감미료 안넣고 설탕 넣으셨죠?

    특히 여름에 설탕이 들어가면 국물이 걸어진답니다....참고 하세요...ㅋㅋㅋ

  • rabbit-sin 2010.09.07 21:33

    은이맘님이 못보셔서 그러심! 정말 국물이 끈적끈적한게 거머리가 새끼깐게 분명해요~ ~

    설탕은~~ 레시피대로 넣었어여........^^

  • 쭈니와케이티 2010.09.07 22:52

    아이고야~~~~  꽈 당!!!!ㅋㅋㅋㅋ

  • 은이맘 2010.09.08 11:16

    나두...ㅋㅋㅋ...넘어간다..ㅎㅎㅎㅎ

  • 달고양이. 2010.09.07 23:06

    어제오늘 게시판이 즐거운 요리시간 분위기~~~~

  • 히스엄마 2010.09.08 18:01

    150포기 씩 하는 히스엄마는 ㅠㅠ.달랑 2포기.

  • rabbit-sin 2010.09.08 18:21

    ....2포기에도 2틀 걸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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