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치료후기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25.05.31 21:40
미야치료 후기입니다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2
| 대상묘 발견 정보 | |
|---|---|
| 대상묘 이름 | 미야 |
| 대상묘발견일자 | 2025-04-08 |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0.5~현재 |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2-05-01 |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입상태가 예전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침을 흐리는 것도 물론이고 밥을 잘 먹지 못했습니다 약을 먹이면 좀 나이 지고 다시 안 좋아 지고를 반복하다가 최근에 밥을 아예 먹지 못할 정도로 악화되었습니다 캔을 물에 섞어 주니 먹다가도 몹시 괴로워해서 입상태도 한계가 온 듯했습니다 그리고 이동할 때마다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게 피를 흘려서 다리를 다친 건지 아니면 항문이나 생식기 쪽에 문제가 생긴 건지 추측만 할 뿐 잘 딛지조차 못해서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습니다 먹지도 못하는데 움직임도 어려워져 점점 상태가 악화되니 더욱 밖으로 나오지 않고 예민해 포획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
| 치료전 대상묘 사진 |  |
| 대상묘 치료 | |
| 대상묘 병명 | 구내염 발치료 |
| 치료기간 | 2025.4.8~4.19 |
| 치료과정 | 포획이 힘들 정도로 예민해진 아이라 예상했던 대로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심한 구내염뿐만 아니라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발이 엄청 부어 염증이 심한 상태고 피도 계속 나고 있었습니다 감염이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구내염은 이미 입안전체와 목구멍 안까지 침범하여 심하게 부어있고 밥을 오래 잘 먹지 못해 영양실조라고 하였습니다 포획해 보니 육안으로도 너무 말라 보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몸이 너무 많이 쇠약한 상태라 엄마 근데 여기 보면은 선생님이 몸이 아니 약해서 새아가 상태라 수액과 영양식으로 몸을 조금이나마 회복시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구내염 치료는 송곳니를 제외한 전발 치를 한 후 약물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고 했고, 또한 발톱이 살을 파고든 부분은 외과수술과 함께 염증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도 병행하여야 하므로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미야는 다행히 수술 후 잘 깨어났고 다음날부터 습식을 먹고 상태가 제법 괜찮아졌습니다 선생님께서 입안과 목구멍 팔에 염증이 가라앉고 회복되려면 10일 정도 입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본적인 피검사에서 다른 심각한 질병이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
| 대상묘 치료중 사진 |   |
| 대상묘 향후 계획 |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퇴원 후 방사 하였습니다. 상태도 양호 하고 밥도 다행히 잘 먹었습니다. 예민하고 까다로운 편이지만 오랫동안 돌봐왔던 아이라 추후케어는 많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입안 구내염 상태가 완전 완치가 어려운 상황이라 입안이 다시 나빠져서 밥 먹는 게 수월지 않고 침을 흘리는 단계가 오면 또 약을 먹여서 염증을 가라앉혀야 한다고 합니다. 입 상태를 계속 관찰하면서 추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미야를 위한 집도 두 개가 있어서 이것저것을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영역을 벗어나지 않은 아이이고 지켜 온 아이고 앞으로 더 꾸준한 보살핌으로 미야기 아프지 않도록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구내염과 발상처가 오래되었지만 잘 먹지도 못하고 발 때문에 피 흘리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다행히 치료를 잘 받아 지금은 잘 먹고 예전처럼 활발해져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
| 치료 완료후 사진 |    |
| 감사인사 및 소감 | 미야가 예민하여 몇 번의 포획 시도를 번번이 실패하면서 아이도 많이 지치고 포획에 더욱 예민해져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포획이 점점 힘들어지고 상태는 점점 안 좋아지져 저 또한 지치기도 했지만 나아져서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 포획을 시도한끝에 포획해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해 아이가 더이상 아프지 않게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치료비가 부담스러웠습니다 다행히 고보협의 치료지원 덕분에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미야가 통통 없이 활발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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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사님을 만나서 아이가 치료 받을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남은 생은 아프지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