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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58 추천 수 0 댓글 6
  • 흑채와 새치 2011.03.28 11:41

    주말에 죙일 집에서 잤는데 요놈이 어제저녁 꾸역꾸역 토해서 보니 뭐가 시커먼게 사료랑 같이 나와서 살펴보니

    끈이었는데 무슨끈인지 의문을 남기고 저녁밥하고 현관정리 하는데 남편 구두끈이 댕강 끊어져있더라구요 -_-

    하아...맛있나요 그게? 왜 먹었을까요?

  • 까롱아빠 2011.03.28 13:28

    ㅋㅋㅋ....우리 아롱이 헤어볼을 어디다 토하는 지 모르겠어용..

  • ♡겨울이네♡ 2011.03.28 11:42

    저희집에 막내둥이 흰눈이는 요즘 산세베리아 잎 뜯어먹다가 죽어나가니 비닐봉지를 질겅질겅 씹어먹어요 ㅋㅋ

  • 쭈니와케이티 2011.03.28 15:42

    아이고~~  클날뻔 했습니다..  선형 이물질이라고해서 노끈, 실,고무줄등을 냥이가 삼키면  장에 흡착되어 그 부위가 썩게됩니다..  고양이 키우는 집에서 제일 주의하여 치워야 할 것이 바로 끈종류예요.. 

     냥이들 혓바닥은 돌기가 목구멍쪽을 향해  나 있기때문에 한번 입에 들어가면 스스로 뱉기가 어렵답니다.. 대신 토하는 기능이 발달해 있다하구요..

      암튼  조심 조심... 

    죽을 고비 넘겼으니 흑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겁니다

  • 흑채와 새치 2011.03.28 16:18

    ㅜㅜ 끈같은거 서랍에 다 숨겨놨거든요 위험하다고 해서......

    근데 신발끈을 뜯어 먹을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 쭈니와케이티 2011.03.28 16:51

    울 악동 우람이도 이불에 붙은 장식용 리본 뜯어먹은걸... 토사물 보고 가슴을 쓸어내린적 있어요..무려 20센티짜리..

    저두 상상도 못했었다는..ㅠㅠ..  흑채도 악동대열에 껴줄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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