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마트에 숨어들어온 길고양이를 밥을 챙겨줬어요.
종종 엄마가 말해주는 나비(길고양이)이야기를 하면서 저도 엄마를 도와주기 위해 사료도 사주고 간식도 사줬어요.
그런데 마트에서 이 고양이를 무서워하고 마음에 안들어하느 분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나비가 새끼를 낳았고 상자에서 잘 나오지 않는걸 노린 분들이 상자를 봉하고 버릴 준비를 하고 있대요..
현재 엄마는 급하게 보호소에 연락했고.. 소식이 들리지 않네요
여름방학에 TNR신청할 예정이였던 나비.. 차라리 좀더 빨리 해줄걸 이라는 생각만 맴도네요.
안녕하세요 동신대냥님,
말씀하신 마트의 경우 먼저 상자를 봉하여 버렸는지 여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트의 해당분들에게 잘 말씀하셔서 아이를 인계받으신 후, 아이를 수유가 끝날 때까지 집에서 임보를 하시고,
수유가 끝나면 어미는 TNR후 제자리에 방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좋은 입양처를 찾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양/임보는 협회 게시판 '길냥이마을' - '입양임보' 게시판에서 아이 임보처 및 입양처를 찾으시는 글을 작성하여 좋은 곳으로 임보처를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 작성시에는 충분한 사진과 글을 함께 작성하시면 아이의 입양에 도움이 되오니 참고해주세요. 그 외 네이버'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 다음'냥이네'카페, 인스타그램'nabine'에도 아이의 임보처를 찾는 글을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