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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채와 새치 2010.12.30 17:13

    ㅠㅠ

  • 쭈니와케이티 2010.12.30 17:28

    학교냥이요???ㅠㅠ  땅도 꽁꽁 얼었을텐데....  가여워요.ㅠㅠ

  • rabbit-sin 2010.12.30 17:39

    네..학교냥이요... 정말 이뻣는데.... 어미가 아깽이 옆에서 피하지도 않고..묻어줄려고 하니..막 하악대고..

    완전 몸이 얼었어요... 제가 만들어둔 집에도 들어가 있었는데..왜 죽었는지..이 추위에...눈이 그렇게 날리더니...

    아 정말 슬퍼여..... 신랑은 날씨 풀리면 묻어주자고..땅 얼었다고 했는데, 제가 얼릉 묻어주자고 그랬어여.. 땅 깊숙히 파서....신랑이 잘 묻어줬습니다.

  • 다이야(40대) 2010.12.30 18:05

    저장된 녀석을어찌지울지..ㅜㅜ

  • 뽀리럽 2010.12.30 20:54

    눈위에 돌맞고 죽었다고 잘못 읽고 너무놀라서 들옴...;에구구 불쌍해라 겨울은 독이군요.,,,,,정말 ㅠㅠ

  • 희동이네(파주/고양) 2010.12.30 21:01

    아깽이가 견디기엔 넘 추운 날씨인가바요..겨울에 나온 녀석들은 다음봄을 볼수나 있을런지요..원래 추위가 싫어서 겨울이 끔찍했는데 길냥이들 생각하면 더 싫어요..

  • 마리아 2010.12.30 21:14

    묻어주어 고맙습니다. 가슴이 아파서 ...저도 묻어준 아이들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목놓아 울어요.

  • 하늘코코 2010.12.30 22:14

    엄마양이는  그아가를 잃고서,한동안 외톨이일겁니다.가족애들이 대단하더라고요.유일한  마음을 주고받던애가

    없어진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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