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0 15:03
셋째놈은 이불에 자꾸 쉬하고.둘째놈은 커튼 타고 올라가는게 새로운 취미생활. 커튼에 빵구가 숭숭... 못살아요 못살아
조회 수 458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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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버티칼요? 버티칼은 그 밑에 플라스틱연결 줄을..잘근잘근 씹어서 다 끊어놔요~ 이것도 둘째넘 짓.
이놈. 커튼오타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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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미 몇개 끊어졌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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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둘째강이가 커튼을 타고올라가서 위험해보여서 아에 커텐 다 때버렸다는;;;
안방,거실 죄다때고나니, 추버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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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은 왜 그렇게 잘 타고 올라가는지..우리집 냥이만 그런게아니었군요...
내심.. 커튼타고올라가는거 보고..음.. 재능있군..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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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것보다 우리둘째는 다리가 조금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장하다기보다는, 놀라고 걱정되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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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악동들...ㅋㅋㅋ 기억하시죠??? 아직도 그러구 있습죠.. 이제 쇼파 밑도 굴을 파놔서...ㅋㅋㅋ
욕조엔 이불 2채가 늘상 물에 잠겨 있구요.. 어카겠습니까??? 팔자라니까요... 냥이집에 얹혀 사는 집사가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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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냥이집에 얹혀사는...완전 공감이에요 전 침대주인이 울 뽀리같아요;; 제가 쭈그리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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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냥이집에 얺혀 사는... 저도 공감합니다. 저희 집은 아가 중 하나가 항상 소파에 ㅇㅇ가 해 놔서 소파도 없앴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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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떼세요. 버티칼도 타고 놀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