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곳으로 이사할 생각에 벌써 들썩인다.
길아가덜 밥자리와 그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꿈에 그리던
스탈의 집을 찾게되다니 으하하~
큰 창앞에 얼라덜 모두 앉아 밖같 구경하라구 작은 선반을 길게
만들고있다.
베란다에 아가덜 놀이터로 방수목으로 평상도 만들고있다.
꽃밭도 만들어주려다 흙을 죄다 파놓고 꽃잎을 지근지근 씹어놀께 뻔해 관두기루했다.
지독한 악동들이기에.. ;;
휘루네서 아이디어를 얻어 벽부착 스크라치두 붙여놓고
선반도 여러군데 만들생각이다.
애덜 화장실을 방에 안둬도되고 옥상에 빨래도 맘껏 널수있고 화장실이 두개니 강쥐순심이 하나주고 신단다.
얼라덜도 나도이젠 숨좀트고 살자꾸나 휴~~
뉴타운 지역이라 겉모양은 귀신 같아도 내부수릴 해놓니
제법살만하다.
이사갈 집에서도 운수가 좋기를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