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 뽈뽈뽈뽈 2010.05.26 16:55

    길고양이를 돌보려면....전투자세를 유지했다가 적군이 다가오면 작전상 후퇴도 해야하며 삿대질이나 도끼눈총들은 가벼이 넘겨버릴 마음가짐과 위급상황이 다가오면..공격태새를 갖추고..주변에선 이상한 여자라는 말도 들어야하며...ㅠㅠㅠㅠ아이들이 건강하게 밥먹고 내일아침을 기약하며 무사히 얼굴을 볼수있으면..행복하고...아무튼 길냥이 돌본지 3년뿐이 안됐지만..지금 제가 그래요..

  • 플라이 2010.05.26 16:58

    그렇죠 힘드시죠 하지만 굼주림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또 몰라라 할수없는게 마음이 아름다운 켓맘들 인걸요.

    그쵸? 힘내세요 하다보면 여유도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 모모타로 2010.05.26 17:17

    한번 시작하면 절때 멈출수없는것같아요....힘든일도 있지만....그만큼 아이들 보는 기쁨도 크답니다...^^

  • 은이맘 2010.05.26 22:01

    힘 내세요..시작도 전에 지치시면 안되니까....냥이들에게 밥 주시다보면 알수없는 묘한 느낌을 많이 받는답니다.

    지금도 그런 느낌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모르지만...주시다 보면 흐믓하고 즐거움이 더 많아지실 겁니다..^^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86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324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84
» 길냥이 돌보기 이리 힘들고 마음아픈 것인줄 몰랐습니다 이제 초보인 제게는 마음다잡아야 하는데 잘되지 않... 4 소나무 2010.05.26 517
7987 몇일동안 날씨가 우울해서 기분도 우울해요..ㅠ ㅠ 사랑스러운그녀♡ 2010.05.26 469
7986 고양시/ 파주 지역 , 모임공지 했어요. 길냥이네트워크 참고하시고.. 많은 의견 달아주세요. 날짜는 6월 ... 2 쭈니와케이티 2010.05.26 750
7985 지금동물병원원장하고 통화했는데요.아가들은 3개월때부터 불임수술해도 된다고하네요,그리고 도봉구청에서 ... 앵무새 2010.05.26 637
7984 새벽 뉴스에 동물학대범(송파 강아지 학대범)이 벌금500에 끝나 버린걸 질타하면서 동물 보호법이 강화되어... 5 애노마미 2010.05.26 868
7983 엄마가 이사갈 때 하라를 안 데려가면 안되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절대 안 돼!!!!!!!!!!!" 했어요. 하라가 ... 6 채련 2010.05.26 440
7982 수업 하나 취소되어 저만 먼저 집에 와서 코테 미역국 끓이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난리를 치뤘더니 기가 ... 2 쭈니와케이티 2010.05.26 449
7981 ㅇ ㅏ... 너무 바쁘네요.... 회사 여동생이 아파서 회사를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쉬는데...사장님은 낼모레 ... 2 과거담당스탭 2010.05.26 606
7980 아아아아악~~~~~~~~~~~~~~~~~~~~~~만화책도 안보고 티비도 안보고 한시간 반 동안 작업한 엑셀파일 날라갔어... 8 과거담당스탭 2010.05.27 1313
7979 행복이네님 글 보고 어제 집근처 냥이 밥을 캔하고 젤리같이 생긴 간식하고 스틱간식 잘라서 사료랑 잘비벼 ... 2 희동이네 2010.05.27 770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