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7 09:36

어제 밤에 한참 자고있는데 이가 너무 서럽게 울어대서 눈비비고 일어나 불을 켰더니 주방 창문위를 보며 울고 있었드랬죠..올라가고 싶은데 그곳에는 이미 가을이가 자리를 잡고 철푸덕 엎어져 있었죠 ㅋㅋ 가을이가 무서워 올라가고 싶은데도 차마 올라가지 못하고...뭐 이런 바보가-_- 안방에도 창문 있잖아 이녀석아!!!

겨울이누나

조회 수 424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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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미카엘라 2010.09.27 10:10

ㅋㅋ 거걸 모르슈? 겨울이 누나야님의 신랑이.......... 그 이.........

댓글
은이맘 2010.09.27 11:34

ㅋㅋㅋ....신랑이 창문위를 왜 올라간다냐???

댓글
땡땡이 2010.09.27 11:39

창문으로 올라가도가을이한테 맞을까봐 무서운가 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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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팽이 2010.09.27 12:56

ㅋㅋ...이상하게도 자기가 있던 곳만 고집 한다능..

댓글
다이야 2010.09.27 14:06

신랑은 담타는남자ㅎ

댓글
겨울이누나 2010.09.27 1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제일 중요한 주어를 빼버렸네요 ㅋㅋㅋㅋ

어두운 달밤에 우리의 잠을 깨워놓았던 놈은 흰눈이랍니다 ㅋㅋ;;;;;

이런 바보같이 주어를 빼먹다니 ㅜ_ㅜ

댓글
쭈니와케이티 2010.09.27 19:29

ㅋㅋㅋㅋㅋㅋㅋㅋ 뒷북으로 읽으니 왜이리 웃기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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