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친해지면 어디 잘 숨어 있다가도 초코님 볼때마다 나타나서 야옹 야옹 거릴 거에요 .그럼 사람들 눈에 띄게 될까봐 피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정말 난처해져요 .아이를 위해서는밥만주고 빨리 돌아서야 아이도 숨는답니다 .정들어서 큰일이네요 .서로 힘들어져요 .
-
1층에 두고 엘레베이터 탄 다음에 3층에서 내려서 살금살금 내려가서 냥이를 다시 보았거든요. 그랬더니 이 녀석... 제 발자국 소리 알아보고 2층을 올려다보는데,,,ㅠㅠ 급하게 막 올라와서 3층에서 엘레베이터 타고 다시 집으로 왔어요... 아마도 2층까지 올라와서 저를 찾지 않았을까... 싶어요... ㅠㅠ 길냥이 밥 준 역사에 너무 친화적인 아이라서,,, 제가 더 각별하게 생각하는데... 어제 포스를 보니.. 제가 "나비야~ 우리집에 가자~" 하고 손짓하면 엘레베이터 같이 타고 저희 집까지 이동 가능한 모습이었어요. 제가 저층에 살면, 제 집도 찾아올 기세에요.
아버지가 허락만 해주시면 되는데... ㅜㅜ 어제 냥이가 괜한 2층이나 3층 앞에가서 울었을까봐,,, 잠도 완전 설치고 걱정했어요.
나비야...ㅠㅠ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64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06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71 |
1029 | 결국 나도 밥 주는걸 당분간 포기해야 할래나 봅니다ㅠ.ㅠ;; 19 | 은이맘 | 2010.09.09 | 676 |
1028 | 날씨도 선선해지고 해서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흰눈이 중성화수술을 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이녀석 요즘 티비... 10 | 겨울이누나 | 2010.09.09 | 453 |
1027 | 작년여름에 뭐에 씌여서...아니 옆에 같이 간 친구의 ..잘어울린다 사람이 달라보인다 카는 말에 꺼뻑 속아.... 11 | 미카엘라 | 2010.09.09 | 574 |
» | 밤 2시... 밥그릇 치우러 나갔는데, 길냥이 중에 저랑 가장 친한 아이가, 어떻게 알고는 저희 동 1층 현관앞... 3 | 초코초코볼 | 2010.09.09 | 500 |
1025 | 울집 죽냥이 까망이가 갔어요... 가는길 많이 아프지 않았길....ㅠㅠ 19 | 쭈니와케이티 | 2010.09.08 | 638 |
1024 | 길냥이30마리키우고길냥이밥주는인간입니다부디이세상길냥이가행복하기를바랍니다 6 | 꼬맹이 | 2010.09.08 | 567 |
1023 | 백수생활 알차게 보내야지 다짐했는데 막상 지내보니 알차지지가 않네요..아이디어좀 주세요..당일치기 여행... 9 | 희동이네 | 2010.09.08 | 633 |
1022 | 돈 쓰고 싶어여 5 | rabbit-sin | 2010.09.08 | 581 |
1021 | 오줌 떵 악동들 방에 3일 감금했었는데 어찌나 눈물로 호소를 하는지... 남편이 풀어주고~~~ 8 | 쭈니와케이티 | 2010.09.08 | 704 |
1020 | 팝콘으로 200냥이를 도울 수 있을꺼 같아여 ^^ 12 | 박달팽이 | 2010.09.08 | 608 |
초코님 아버님~ 어여 허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