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았던 문자에 정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에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길급엔 낮에 나가기로 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고보협에서 보내주신 사료가 도착했어요.
아이들 먹이라고 어쩜 딱 맞춰 도착했는지..ㅎㅎ
사료통 하나에 가득담아 길급으로 출발했어요.
아이들이 없는 곳엔 다른 사료와 섞어서 담아주고
참고로 한번 길급 나갈때 사용되는 사료양이 23키로정도라 다른 사료를 섞어서 주었어요.
세번째 올해 태어나 첫겨울을 맞이하는 6개월령의 아이들이 제 바이크소리에 나오길래 고보협에서 보내주신 사료를 줬더니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요.
아... 사실 저도 사료 먹어봤어요
맛이 상당히 좋았어요..ㅎㅎ 짠맛도 거의 없고 고소한맛이 사료 좋네 라고 느낄정도 였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곳은 사료를 먼저 줬는데 다들 너무 잘 먹더라구요..
사료알갱이의 모양도 둥근모양과 별모양으로 아이들이 먹을때 이빨에 끼여 고생할 일은 없겠다 싶어요.9가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캣츠맘 프렌즈 사료는 길아이들한텐 필수영양제 같은 사료이네요.
이렇게 맛나고 좋은 사료를 길아이들한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보협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