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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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16-09-01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16년9월1일~2021년5월3일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0-11-01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태비는 올해 8살 추정으로, 제가 처음 태비를 본 2016년 가을 당시만 해도 튼실한 동네 대장냥이였습니다. 건사료도 잘 먹고 외관상으로도 건강했는데 2019년도에 구청 중성화를 받으면서 그 당시에 태비가 침을 흘리는 것을 발견하고 그때 처음 구내염 진단 받고 심각한 이빨들만 발치했었습니다. 그 후로 좀 나아지고 잘 지내다가 작년 가을 즈음부터 털 상태도 점점 안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더니 점점 야위어 가서 구내염이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 고보협에 치료 요청 지원을 하게 되었고 포획해서 병원에서 구내염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
| 3-1.대상묘 병명 | 구내염 병변, 빈혈 |
| 3-2.치료기간 | 21.05.04~21.05.20 |
| 3-3.치료과정 | 태비는 병원에서 치료 전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치아 엑스레이도 찍으니 입 안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었고, 구내염 병변으로 인해 혀 옆에 수포 같은 동글동글한 무언가가 목구멍까지 기이하게 자라나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빨 10개를 발치해서 위 아래 송곳니만 남았고 잇몸은 레이저 치료로 지졌습니다. 아이는 치료 후 이틀까지는 침을 많이 흘리고 아파보였지만 점점 상태가 나아졌습니다. 이 치료로 태비의 구내염 증세는 80프로 정도 호전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병원에서는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태비 나이가 있어서 그런 건지 빈혈 수치를 4번 정도 이삼일에 걸쳐서 검사했는데 계속 23~24로 낮아서 수치가 나아질 때까지 계속 입원을 했어야 했습니다. 1주에 한 번씩 조혈 주사를 맞히고 5/13에는 빈혈 수치에 혹시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되었고, 검사 결과 적혈구를 파괴하는 세균이 있는 걸 확인해서 앞으로 3주간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약을 먹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19 경 태비의 빈혈 수치가 31로 조금이나마 나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5/20일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아니오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태비는 이빨이 이제 거의 없고 당분간 습식을 먹어야하고, 적혈구를 파괴하는 세균 적멸을 위해 매일 3주간 약을 계속 먹여줘야 해서 방사를 하지 않고 저희 집에서 케어를 해줄 예정입니다. 방사하지 않기 때문에 동물 등록을 하고 내장 칩도 태비에게 넣었습니다. 사람 손을 타지 않아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약 섞은 밥을 잘 먹으니 태비가 잘 작응하기만을 바랍니다. 고보협의 치료 지원이 있었기에 그나마 구조하는 데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ㅜ 아이가 남은 묘생은 편히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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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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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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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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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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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치료 직후 입원실로 옮겨진 태비
발치한 치아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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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받은 다음 날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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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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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받은 후 4일 정도 지났을 무렵의 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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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3일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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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퇴원 후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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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으로 고통받던 순이의 치료후기
양미 구내염 치료후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