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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4662 추천 수 3 댓글 6

제가 밥 주고 있는 귀요미 치즈태비 땜빵이예요!

 

 

올해 1월쯤, 저는 예쁜 치즈태비 한마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꼬질꼬질해보이고 군데군데 땜빵이 있던 아이였어요. 제가 봐왔던 길냥이들중에 풍채가(ㅋㅋ) 제일이였어요^_^;;;

그 적당히 통통하고 적당히 빵빵한 놈이 심지어 저에게 먼저 다가오지 않겠어요?? 흐흐

사진도 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주시고! 친절한 녀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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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양말을 뭐 이리 고르게도 신었는지ㅠㅠ

 

 

 

resized_20131202_200654_573362440.jpg

 

갑자기 혼자 발라당! 엎어지더니 ㅋㅋㅋㅋ 닝겐이여 사진을 찍어라 하는 표정같아보여요!

 

 

 

 

그리고 그 후로도 요녀석은 저만 보면 냥냥대고 쫒아다녔더랬죠 ㅋㅋㅋ

 

 

 

 

밑에 사진부터는 꽤 최근의 일이예요!

 

 

 

 

IMG_5684.jpg

 

눈에 밟히길래 사료를 사서 종이컵에 줘보았습니다!

 

 

 

 

 

 

IMG_5686.jpg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디가 안 닿아서 발길질을 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귀여워라 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

 

 

 

 

 

IMG_5674.jpg

 

약간 멀리서 찍어본 땜빵이의 발길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찍은 거라 초점이 요상한데 맞았네요ㅠㅠ 잉잉...

 

 

 

 

 

IMG_5679.jpg

꼬리 끝이 꺾인 건지 아니면 반가운 건지... 저게 또 매력포인트 아니겠어요? 흐흐

 

 

 

 

 

 

암튼 요로코롬 귀여운 냥이를 지금 가족으로 들일지 말지 고민중입니다ㅠㅠ 부모님의 허락을 받으려 하고 있어요!

적어도 한 살은 넘은 것 같구... 두 살 정도 된 것 같은데! 물론 추측이지 말입니다....^_^;;

데려오게 된다면 중성화를 해줘야 하니 돈도 모으고 있습니다!

 

땜빵이 사진 찍게 되면 사진 많이 올릴게요!

  • ?
    한소리 2013.12.04 22:56
    아~~오랜만한 훈훈해지는 얘기네요.
    꼬옥 입양하셔서 예쁘게 잘키우시길 바래요.
    추운겨울에 따뜻한곳에서 살게되는 땜빵이는
    행운아네요~~~~
  • ?
    쭈니집사 2013.12.05 11:12
    우리 쭈니랑 닮아서 저도 눈이 가네요^^
    이미 땜빵이 맘속 집사님이 되신 듯^^.. 꼭 한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
  • ?
    냥이야언니야 2013.12.05 11:56
    너무 이뻐요!!ㅠㅠ몸매가 예술이네요ㅠㅠ!!!!꼭 한가족으로 맞으셔서 오래토록 행복하고 건강히 살게 도와주세요~
  • ?
    미카엘라 2013.12.05 18:58
    땜빵이가 에이팜님댁 안방에 있는 그림이 보입니다. ㅎㅎㅎ
    더 추워지기전에 들어가야할텐데.
  • ?
    염둥엄마 2013.12.06 14:30
    아이고, 우리 둘째 우동이 녀석이 그곳에 갔나...의심이 들 정도로 똑같은 녀석이네요. 우동이도 성격이 좋은데, 땜빵이도 그런 모양입니다. 입양하셔서 키우시면 너무 좋겠어요 ~
  • ?
    터프리 2013.12.09 22:06
    땜빵이 넘 귀엽네요^^,,,
    혹시 땜빵이 대장냥이 아니예요^^,,
    누워있는 자체에서여유가 느껴지네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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