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신축하는 전원주택현장 주변에 사는 아이
이제 아주 출퇴근하면서 식사하고 가네요^^
내사랑길냥이
2013.05.30 23:15
널위해 준비했어~~^^*
조회 수 4107 추천 수 2 댓글 14
환골탈퇴~~~ 사진 대 방출
오늘아침의 건진 정말..기분좋은 사진이예요..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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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님^^
저삼순이가 임신중같기도 하구요.
지네엄마가 윗집근처에 사는데 가능하면 중성화했으면합니다.
동네어른들이 밥준다고 싫어들해서 아예 현장에 만들어 두었어요.
동네분들에게 중성화할거라고 말하니 좀 끄떡하기는해요.
오개월후면 일이 끝나는데 저동네 어느구석 절대 안전한 밥자리를 연구중입니다.
일주일 두번정도와도 될수 있을...
사람사는집 짓는일보다 냥이들 집만들 생각이 사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건축주들이 아시면 서운 하실려나....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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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까지~~~그늘에서 편히 쉬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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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건축신축현장이라서 좀 시끌하지만
잘적응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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떙볕도 비도 피할 수 있는 '엄마의 정원'이네요..^^
전원주택근처에서 사는 아가들은 큰 행복인거 같아요..
로드킬의 기회도 줄어들고 아무래도 도시환경보다는
자연속에 사는게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다만 사람들이 문제겠지요..그래도 요녀석은 엄마님 만나서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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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시골사는 아이들 도시아이들보다 조금은 나은데
이곳에서도 만만치 않아요.
이곳 주변 한달에 몇번정도 오는집에 사는 아이인데 둘이 살아요.
근데 어느날 제가 그집앞에 밥을 두었더니 주인이 난리가 난거예요.
밥주지마라고 자기는 고양이 너무 싫어한다며...ㅠ
설득이 통하지 않나서...ㅠ
제가 저아이들을 제대로 돌볼수 있는 시기는 5개월정도이고 그다음은 제가 주에 몇번씩 비밀밥자리
만들어 두고 와야하네요..각오하고 있답니다.
할수있는 최선까지 할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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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땅..늘 비어 있는집인데 냥이들이 집 봐준다고 생각 하면 어디 덧나나요. ㅎ
언젠가 제가 화실에서 그런말 하니 냥이 싫어하는 분이 지랄을 뭐 만치 하데요 ㅎ
지금은 그사람을 2달에 한번 만나는데 정내미 떨어져서 만나는 날은 늘 내가 긴장해요.
엄마의 정원님...우린 다들 같은 생각에 머리가 아주 제대로 터져요...아파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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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전원 주택에서 살믄서
저 냥이랑 다른 냥이랑 다들 데려다 살고 싶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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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좋은데 쫌 하겠당 로또 열심히 사야겠어요 정말 되기만 하면 오갈때 없는 아이 부탁하고 싶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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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믿기엔 너무 어려울거 같고 그동안 좀더 돈벌어서 초염가로 지어봐야겠어요.
오갈데 없는 아그들을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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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집말고 닥집고양이님과 사랑하는 냥이들을 위한 특별한 집 꼭 지어줄게요^^
세상에 하나뿐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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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우산보다 더 좋은데 바꿀래 냥아? ㅎㅎ
장마 준비로 개미 패취 붙이고 앵앵이 밥자리 보수공사 끝
저 일요일 울 강아지보고 닥집 언니집으로 놀러가요 서방님 델꾸 궁금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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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어제 오셨다갔나봐요^^
봤으면 좋았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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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ㅋㅋ
넘 멋져요 !!
나둥 나둥 따라해야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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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라도 배불리 먹을수 있어서..
저 삼색냥이 ..봄 출산을 한건 아닐까...삼색이들만 보면 가슴이 쿵!! 하고 내려 앉아요. ㅠ
그래도 엄마의 정원님이 밥엄마이니 안심이 됩니다.
완전 독상 받고 밥먹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