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11.22 22:45

구돌이

조회 수 4448 추천 수 2 댓글 4

지난 여름, 느닷없이 아파트 앞에 나타나더니 지하실에 터를 잡앗네요.

 

다행이 경비 하라아버지가 좋아하시기에 이제 제 집처럼 드나들며 살고 있어요. 

 

그런데 지 밥을  안 먹고 제가 밤에 밥 주러 가면 따라와서  길냥이 밥을 같이 얻어 먹네요.

 

사람의 손을 탄 듯 순하고 개냥이처럼 졸졸 따라다니고

 

문제는, 전혀 스스로 세수를 안해요, 게으른 것인지...꼬질꼬질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난답니다.

 

왜 세수를 안하는 것일까요?

 006.jpg

  • ?
    세수하고다녀 이녀석아
    꼬질꼬질한것봐요 ㅋㅋㅋ
  • ?
    호랑이와나비 2012.11.23 11:25
    울 호야도 아파트 지하실에 사는데 항상 밥주러 다닐때면 앞장 서서 다니는데
    녀석 요즘은 추워서 그런지 지 밥만 먹고 안따라 나서네요~ 구돌이 포스가 멋져요
  • ?
    벽오동 2012.11.24 14:12

    저는 손에 잡히는 길냥이 데려다가 목욕시켜 방사한 적 있어요.
    좋다고 와서 부비대는데 만지면 손이 끈적하게 몸이 더러웠거든요..
    나중에 그녀석 사는 곳을 보았는데.. 흙바닥에 먼지 가득한 널판지 밑이더군요..
    씻어도 소용없다고 느꼈는지..
    어쨋건 씻어준 다음부터는 그리 더럽진 않더라구요..

  • ?
    goldfish 2012.11.28 15:35
    고양이가 얼굴이나 몸을 깨끗하게 하지 않고 있으면 어딘가 건강상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영양제나 구충제 엘라이신을 먹여보세요

  1. 밥주는 길냥이중에 두마리 소개합니다~

    첫번째소개할아이는 이름이 마돈나에요. 코옆에점이있어서 매일 돈나라고불러요ㅎ 이사진을 아는사람에게 보여줬더니 제가싸이코인줄알았다네요.. 고양이목졸라서...
    Date2012.11.29 분류내사랑길냥이 By구공탄 Views4794
    Read More
  2. 어느 초겨울날의 코코

    날이 꽤나 매서워진 어느날.. 코코는 그렇게 우리집 문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올해 4살된 사랑하는 코코.. [11월말..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은 따사로...
    Date2012.11.2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양갱이(안산) Views4640
    Read More
  3.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11. 잠자는 아기 천사가 따로 없구나...

    깁스를 한 상태로도 천방지축 뛰어다니던 사냥꾼(?) 쿤! 금새 지쳤는지 뜨끈하게 데워진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서더니 불편한 다리로 최선을 다해 식빵...
    Date2012.11.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용작가 Views5864
    Read More
  4. 켓그라스 잔치~~

    닥집 앞에는 주어다논 플라스틱 서랍에 흙을 채워 몇년전엔가 잘가는 곡물전에서 보리 씨앗 얻어다 사시 사철 연중 무휴로 씨앗을 틔웁니다. 쌀씻은 물도 주고 ...
    Date2012.11.26 분류우리집고양이 By닥집 고양이 Views3323
    Read More
  5. 너무 고민이 되어서 자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길에 있는 아이들도 월동 준비 해야할 텐데요...ㅜㅠ 걱정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지하 주차장 찾아다니며 몸 녹이는 우리...
    Date2012.11.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알토엄마,아빠(서울/서초) Views4605
    Read More
  6. 스크레쳐를 만들었어요~!!

    아파트 공사장에 있는 자투리 파이프를 본 순간 나의 맥가이버 기질이 요동을 치더군요. 사포질 하고 면줄 감고, 우리 벽산이에겐 미안 하지만 (우리 벽산이는 우...
    Date2012.11.23 분류우리집고양이 By닥집 고양이 Views3541
    Read More
  7. 구돌이

    지난 여름, 느닷없이 아파트 앞에 나타나더니 지하실에 터를 잡앗네요. 다행이 경비 하라아버지가 좋아하시기에 이제 제 집처럼 드나들며 살고 있어요. 그런데 지...
    Date2012.11.22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야 Views4448
    Read More
  8. 평생 윙크냥! 문안 인사 드립니다.

    평생 윙크냥 아롱이입니다. 작년 3월 20일에 아롱이를 입양했고요. 입양전에 다쳤던 눈은 적출 후 봉합했습니다. 지금은 저랑 그럭저럭 살갑게 삽니다. 제 아는 ...
    Date2012.11.22 분류우리집고양이 By까롱아빠 Views3347
    Read More
  9. 사과 박스엔 벽산이가~~~

    Date2012.11.15 분류우리집고양이 By닥집 고양이 Views3099
    Read More
  10. 사랑스런 금동군이에요~^^*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안아달라고 먀옹먀옹 거리죠 ㅎㅎ 안아주면 제 품 안에서 그루밍도 하다가 이렇게 잠이 듭니다. 남편도 저도 금동이가 이렇게 잠이들면 부...
    Date2012.11.14 분류우리집고양이 By컬러풀켓 Views320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376 Next
/ 376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