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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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21-03-31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1.3~22.4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2-01-01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만수는 여기영역에서 대장묘였고 워낙 경계심이 강해서 사료를 줘도 절대 사람있을대 안먹고 잠시 피해주면 먹는아이고 암컷한테는 관대하고 숫컷냥에게는 치열하게 싸우는 상남자고양이에요 근데 어느날부터 살도 빠지고 밥도 잘 못먹고 사료와 불린사료를 주면 불린사료만 조금 먹어서 침은 안흘리지만 구내염이 의심됐어요 그리고 얼마전 만두라는 남자아이가 점점 말라가더니 뒷다리를 못써서 포획했더니복막염으로 별이된 기억이 있어서.. 복막염도 걱정이됐어요 일단 잘 못먹으니 빨리 잡아서 치료해줘야겠다싶어 치료지원신청하고 있던차에 만수가 목에 피를 묻히고 심하게 물린채 나타났다가 도망가서 맘이 더 급해진상태였어요 |
| 3-1.대상묘 병명 | 목에 교상,어금니부러짐,알부민 글로블린수치로 복막염의심 |
| 3-2.치료기간 | 4월3일~4월12일 |
| 3-3.치료과정 | 일정하게 나타나는 아이가 아니라 더 고민이 깊었어요 상처가 곪거나 상처가 생각보다 깊으면 죽을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다행히 통덫 이틀째에 잡혀줘서 너무 고마웠죠 첫날 마취후보니 목에난 상처가 한두군데가 아니었고 요번에난 상처는 많이 깊어서 봉합수술을하게됐어요 마취한김에 중성화수술도 하고 입속을보니 잦은싸움으로 어금니가 부러져있어서 발취하였고요 그것만으로 밥을 잘못먹는건지 밥을 잘 못먹는 원인을 찾기위해서 혈액검사를 통해보니 알부민과 글로부린수치가 정상수치범위에 있지않아서 좀더 지켜봐야겠다는 소견과 상처도 아물어야해서 입원시켰어요 마취는 잘 깨어났지만 워낙 경계심이 많은아이고, 원장님은 겁이많은거라고하더라고요 상처소독도해야하고 밥도 주고 병원케어를 받아야하는데 너무 사납게하악해서 여태껏 첨봤다고...그래서 케어하는 병원도 힘들고 만수도 힘들엇지만 아이가 어느정도 상처회복도되고 몸도 회복 되지않으면 이번에 나가면 물려죽을수도 있겠다싶어 고민이깊었어요ㅠ 어느정도 목상처회복되었고 퇴원하게되었어요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다행히 방사후 안나타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했거든요~ 보통 며칠씩 안나타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만수가 너무 다행히 바로 저녁에 와서 밥을먹고갔어요 너무 안심이되고 만수를 바로보니 병원에서 힘들어할때와는 다르게 정말 치료해주길 잘했다싶어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근데 만수가 이제 체력이 예전같지않아서 애들하고 싸우면 또 다칠수가 있어서 안되는데 그게 걱정이에요 통덫에도 잘 안들어갈거고요 이제 중성화 수술도 되었고 아픈 이빨도 뽑았고 상처치료도 되었으니 건강하게지내고 제발 싸우지말고 밥잘먹고 잘 나타나서, 다른아이들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밥자리에 아직까지는 잘 나타나고있어서 맘이 너무 좋네요~ 만수가 더 건강할수 있도록 잘 관찰하고 보살펴야겠어요 |
| 감사인사 및 소감 | 치료지원해주신 고양이보호협회에 너무 감사드려요~~ 여러아이들 케어하다보면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아이들에 대한 치료를 결심하는게 마음으론 다해주고싶지만, 쉽지않더라고요 근데, 고양이보호협회에 치료지원제도를 알게 되었고, 이번에 처음 지원신청해서 치료지원을 받게 되었어요 덕분에여러가지 병이 의심되었고 아주 급박했던 우리만수를 살릴수있었어요~ 고양이케어에 고생이많으신 캣맘분들이 우리 고양이보호협회를 통해서 더욱 용기내시고 아이들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셔서 우리 힘든길고양이아이들의 삶에 질이 좀 더 좋아지고 캣맘님들도 더 즐겁게 아이들 케어할수 있음 좋겠고요 고양이보호협회와 우리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길고양이를 위해 같이 더 좋은세상을 만들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고양이보호협회에 감사드려요~ |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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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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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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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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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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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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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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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냥이] 신부전과 당뇨추정으로 긴급 구조된 금비(금비)
폐수종 치료지원후기(방울이)
고생많으셨습니다..만수야 이젠 싸우지말고 잘 살아라. 만수가 싸우는게아니라 다른애들을 방어하다 다칠수도 있었을 겁니다. 힘든 길생활하면서 제발 주는밥 잘 먹고 싸우지들이나 말았으면 좋겠지만.. 길냥이 생태에서 어쩔수없는 일인지.. 안그래도 여기저기 위험한 사고에 노출되어있는것들이..지들끼리 싸우기까지해서 상처를 만들고있는게 너무 마음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