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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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고양이
    2010.07.06 16:51

    케이티랑 삐야도 야매미용 당했어요.ㅎ

    조회 수 2018 추천 수 0 댓글 16

     두주전에 해 치웠는데 제가 바빠 이제사 올립니다.

     

    케이티는 목에 두른 붕대 때문인지 더 더워해서 밀어 줬더니, 요즘 아주 편안해합니다.

     

    확실히 애들이 오히려 좋아들 하는것 같아요.

     

    이 더위에 우다다도 하시고...  뒹굴뒹굴.. 거실 바닥을 굴러들 다니시며

     

    만족감을 표시한다는..ㅎㅎ (집사생각~~ㄹ)

     

     

     

     케이티....  미끈하게 잘 밀었단 생각이..ㅋ(자화자찬..)

     

    DSCN2298.JPG

     

     

     

    울 집에서 유일하게 제게 하악질 하는 지지배...

     

    (물론 전 개의치 않구 잡아서 뽑뽀 벌칙을 주지만요..ㅎㅎ)

     

    미용할땐 나름 참아주더니  샤워 시킬때 결국 제 손을 찍어버리시고..

     

    결국  피를 보게한 나쁜 지지배..

     

    워낙 털이 촘촘해서  베란다서 살더니만 

     

    미용후 살판 났답니다.

     

    DSCN2306.JPG

     

     

     

     아~~~ 시원해요~~~

     

    울 케이티.. 겨울 제 자리로 돌아갔어요.

     

    DSCN2317.JPG

     

     

     

     DSCN2319.JPG

     

     

     즐거운 새참시간..

     

     참치 1.5캔을 따뜻한 물 섞어  죽처럼 해서 4녀석이 나누어 먹어요.

     

     양배추를 갈아 섞기도하구요(신장기능에 좋다길래..)

     

     

    쭈니는 특별석이 있어 빠졌네요..ㅎ

     

    DSCN2265.JPG

     

     

     

     

    • ?
      반달곰이 2010.07.06 16:58

      우와~ 솜씨가 대단하신데요? 우리 랑이도 밀어주고 싶은데 ㅜ어영부영 보내다보니 이젠 그냥 알아서 적응한 것 같아요. (물론 잠시 더위를 먹었기도 했지만..;) 가위로 잘라 주시는 건가요?

    • ?
      까미엄마 2010.07.06 17:01

      아~~ 우리 애덜도 밀어줄까?  실은 선풍기  중대형으로 한개 더 장만했거든요.... 그래도 밀어줄까?  

    • ?
      미카엘라 2010.07.06 17:08

      쭈니님~  내머리도 쫌 짤라주실라우~~  잘미셨네~  잘미셨쩡~

    • ?
      쭈니와케이티 2010.07.06 17:39

      어여 대세요.. 반삭은 자신 있다구욤..ㅎㅎ

    • ?
      모모타로 2010.07.06 20:32

      와우~ 시원해보여요~저도 이번에 우리 멈머 스켈링 하는김에 미용좀 시켜봐야것어요~

    • ?
      희동이네 2010.07.06 23:06

      언니..나두 질렀어요..노하우 전수좀 해줘요. 시원은 해보이는데 좀 웃겨 보여요..ㅋㅋ 시계 반대 방향으로 미용기술 발전사네요..아가들은 수난사구..ㅋㅋ

    • ?
      땡땡이 2010.07.06 23:34

      이제는 미용전문가 되셔야겟어요 .수고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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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나온 냥 2010.07.07 01:36

      케이티는 밀어도 이쁘군요 ㅎㅎ

    • ?
      rabbit-sin 2010.07.07 03:37

      오..케이티..삐야.. 2번쨰라서 다행이구나.. 실력이 일취월장..ㅋㅋㅋ

       깜돌군은 어쩔껑...ㅠㅠ

    • ?
      쭈니와케이티 2010.07.07 21:20

      그러게요.. 지못미 깜ㅋㅋㅋ    순딩이라 첫번째로 당하는 바람에..ㅋㅋㅋ  

    • ?
      행복이네 2010.07.07 09:32

      아고 시원해서 좋겠구나아~~ㅋㅋㅋ 애들이 엄청 순한가봐요^^ 우리 애들은 꿈도 못꿔요~~ㅎㅎ

    • ?
      플라이 2010.07.07 14:24

      이뻐 죽겄따...

    • ?
      담당관리 2010.07.07 17:59

      야매다~~~ㅋㅋ 얼굴부분도 살짝 밀어주심 발란스가 좀 맞게 보일텐데.. 저도 집에서 깎아주는데, 처음엔 저모습이었어요.. 다음엔 귀랑 이마도 한번 밀어보세요~~ ^^;;  털을 깎아도 삼색이는 삼색이군요. ^^;;

    • ?
      게으른나비 2010.07.08 01:06

      ㅋㅋㅋ 야매미용이라...

      전 아들 머리 어릴때 집에서 스포츠로 밀어봤는데

      동물도 집에서 가능하군요...저도 사사받고 싶네요 ㅋㅋ

    • ?
      은이맘 2010.07.09 09:01

      흠~~잘 했네...근데 얼굴은 안 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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