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회원정보에서 지역코드 값을 넣으면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회원 정보수정


  • 우리집고양이
    2010.07.03 15:16

    친절한(?) 나비씨....

    조회 수 2114 추천 수 0 댓글 16

    친절한(?) 나비씨는 우리 아이들을 좀 서열 낮게 보는지 가끔 그루밍(?)을 해주곤 한답니다

    IMG_1639.jpg

    사실 좋게 말해 그루밍이지 머리카락을 씹거나 물어뜯는 장난감 용도로 활용하는것 같아요ㅋ

    IMG_1912.jpg 

    그래서 애들이랑 다투기도 하죠

    IMG_1917.jpg 

    하지만  사실 사이좋은 사이입니다

    IMG_1165.jpg 

    (아들...본인 요청으로 모자이크 처리 - 나비는 아무 요청 없었음ㅋ)

     

    사실은 불친절한  나비씨입니다.

    다큰 길냥이를 데려온거라서 그런지 과한 스킨쉽은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에비해 나비가 집에서 낳은 길동이는 순해서 아무리 주물러도 좋아합니다

    IMG_1909.jpg 

    내가 이집 서열 1위라고 생각하는 듯 한 나비....건방진 나비....

     

    IMG_0204.jpg 

    죄송함돠~ 앞으로 겸손하게 살겠어요........

     

    ( 길동이 낳고 중성화 수술했을 때 모습입니다

    데려오고 바로 수술해주려고 했는데 임신중...허걱-

    그래서 새끼낳고 수술했죠...ㅠㅜ;;;

    그래도 길동이를 낳아줘서 고마워요....

    길동이도 이름이 그래서 그렇지 사실 암냥이라

    올 여름이 지나면 중성화수술 해야해요

    그땐 길동이 중성화 수술기 올리겠습니다ㅎㅎ )

    IMG_2977.jpg

     곧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있는  1월 22일생 우리 길동이...

     

    본래 동물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우연찮게 아이들이 데려온 나비와 살게 되었는데

    출산과 양육과정을 겪으면서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비로소

    함께 가족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아직 길냥이들 밥주는것이나 돌보는것은 잘 모르는데

    앞으로 배워가며 노력하려고 합니다

     

    고보협 식구들 모두 화이팅~~~

     

     

     

    • ?
      ㅇㅖ뽀 2010.07.03 15:51

      아드님  따님하고  잘지내는 모습 참 보기좋아요!!!!!!

      요즘 학생들은 동물들 하찬게 여겨서 안타까운데....

      아이들 참 착하네요~ 나비랑 길동이도 넘 이쁩니다!!!!

       

    • ?
      ☆자장맘☆ 2010.07.03 17:01

      d와...짝짝짝!@@ 존경스러워요^^

      아이들과..놀고있는모습넘보기좋아요..천사가족들이세요!ㅋㅋ

       

    • ?
      장유정 2010.07.03 19:44

      오.. ㅎㅎ  정말 좋은 교육환경이군요 ㅎㅎㅎ 동물과 어울러 지내는....

      그래서 그런지..다들 얼굴 표정들이 어찌 그리도 인상이 좋아보이는지..ㅎㅎ

    • ?
      양파쥬스 2010.07.04 02:16

      행복한 가정이군요~^^

    • ?
      우보 2010.07.04 07:49

       벽지에 스크레치한게 우리집과 똑같군요. ^^ 

       애들과 어울려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 정겹습니다

    • ?
      감자칩[운영위원] 2010.07.04 09:42

      아이고~~ ㅠㅠ 아이들과 행복한 모습에 가슴 찡찡 감동입니다 ㅠㅠ 정말 행복이 가득한 집이예요 고보협 홧팅

    • ?
      미카엘라 2010.07.04 15:00

      모자이크 했지만....아드님의 사랑스런 미소가 다 보여요~   머리 이쁘게 묶고도 흐트러지는거 짜증내지 않고 머리를 대주고 있는 따님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누운 따님옆에 파자마 입으시고 배 살짝 나오신 분이 남편분?  ㅎㅎㅎ   행복이 퐁퐁 솟는 가정이네요~

    • ?
      게으른나비 2010.07.06 01:41

      엄훠- 배도 모자이크 할껄....^^;;;;

      제가 결혼한 사람은 샤방샤방 조각미남이었는데....

      지금은 곰돌이 푸우가...집에서 뒹굴뒹굴...ㅜㅡ

    • ?
      야옹이 2010.07.04 17:01

      혹...공포의 뒷발차기?? ㅋㅋ

       

    • ?
      게으른나비 2010.07.06 01:40

      그렇죠 공포의 뒷발 킥 연타 투다다다닥- ㅋㅋ

    • ?
      두위 두부 두기 2010.07.04 20:25

      다 큰 길냥이를......가슴이 따땃해집니다 우리나라 인구중에 절반이상이 우리 고보협 식구같은 성품을 가졌더라면.....휴~

      모두들 홧팅입니다

    • ?
      게으른나비 2010.07.06 01:37

      나비가 경비실 옆에서 우리 애들에게 골골송을 들려주며 부비부비 작렬로 울집에 온 후.....

      갑자기 돌변!!!!!! 두---둥---- 도도하기가 이를데 없어졌답니다...

      이젠 우리가 맨날 굽신굽신...

      나비마마 한번만 만져봐도 될깝쇼?.............쳇- 건방진 나비

    • ?
      행복이네 2010.07.05 09:22

      우와~나비와 길동이는 복덩이네요^^ 도도한 나비가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이 사람같애요.ㅋㅋ 근데 벽지는 긁어도 소파는 안긁나봐요. 기특하기도 하지~~ 상대적으로 울집 너덜너덜한 소파가 생각나서 급우울 ㅋㅋㅋ

    • ?
      게으른나비 2010.07.06 01:35

      길동인 전혀 벽지나 쇼파를 안긁는데...

      저건 나비가 처음 왔을때 다 저런거에요...ㅠㅜ 흙흙-

      백만원자리 가죽소판에...내 한번 고발하고 말리...꼬옥-

    • ?
      고보협. 2010.07.05 13:17

      닉네임이 바뀌신거죠? 길동이...제가 협력병원에서 본 그 회색고양이 맞죠? 벌써 저렇게 컸다니~~~~흐뭇흐뭇

    • ?
      게으른나비 2010.07.06 01:33

      네- 바로 그 회색이에요!!!

      벌써 엄마만큼 키가 컷어요...흐읏흐읏-

      근데 고양이가 머리는 안크나요? 머리는 아기때 그대로에요...

      기럭지만 길어서...원.....모델포스랄까....캬하하하하핳-(>0<)


    1. 다섯 아이들

      다섯 아이들의 어미인 미진이! 흰순이 얘는 흰털이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어 붙여진 이름 입니다, 하두 개구쟁이 녀석이라 오만 사고는 다 저지르고 다닙니다...
      Date2010.07.07 Category내사랑길냥이 ByT-2000 Views2894
      Read More
    2. 쁘니입니다.(이쁜이.)

      쁘니입니다. 오늘병원갔다왔었어..놀랍게도...병원에서...구조요청들어온아가인데....구조해서.중성화수술까지하고3~4달..병원에서지내다가 내보낸아이랍니다.....
      Date2010.07.07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자장맘☆ Views1848
      Read More
    3. 구름이♡2

      디카사진을 오랫만에 옮겨왔네요 구름이 사진 밖에 없지만 ㅋ 이제 달고양이님이 보내주신사료 먹이고있어요. 뭐 먹이냐....는 걱정없이 사료주니 맘이 편하네요...
      Date2010.07.07 Category내사랑길냥이 By제엔 Views3100
      Read More
    4. 터키쉬앙고라아이....애교있지만 경계도 상당~

      입맛도 은근 까다롭고 눈치도 빠르고 다가올듯~다가올듯~애간장태우는 넘.... 먹을때 머리쓰다듬는것까진 용서해도 덥석~잡는건 용납안해서.... 귀신같이 캔사료...
      Date2010.07.07 Category내사랑길냥이 Byvera Views2828
      Read More
    5. 아리 하니동물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아리 병원가는길에 열차안에서 찍었어요 아팠을 텐데도 이쁘게도 울지도 않고 얌전하네요 5일 아침 일찍 방에서 우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아리가 누워있더라구요...
      Date2010.07.06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ㅇㅖ뽀 Views1949
      Read More
    6. 케이티랑 삐야도 야매미용 당했어요.ㅎ

      두주전에 해 치웠는데 제가 바빠 이제사 올립니다. 케이티는 목에 두른 붕대 때문인지 더 더워해서 밀어 줬더니, 요즘 아주 편안해합니다. 확실히 애들이 오히려...
      Date2010.07.06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쭈니와케이티 Views2018
      Read More
    7. 자장이랑.요번에새로온아가~@@

      몬가가...불만이가득한..자장이ㅋㅋㅋ이젠..중성화수술시켜도대겠죵??5개월지났으니~@@훨훨지났으니깐용.~ㅋ 잘보이나요? ㅊ폰이흔들려서리 요번에..새로들어온....
      Date2010.07.06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자장맘☆ Views1883
      Read More
    8. 멀쩡한 하라

      하라가 요즘엔 많이많이 이쁨 받고 있습니다. 아, 물론 제가 기말고사 망치면 저랑 같이 내쫓겨서 먹보랑 같이 지내게 될지도 모르지만요. 이 성적으로 인문계나 ...
      Date2010.07.05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채련 Views1975
      Read More
    9. 도도 만나러 갔어요..

      오늘 퇴근길에 한시간 반 지하철을 달려서 옛직장에 갔어요..도도네 애들 보고싶어서.. 역시...처음같을땐 없었지만 캔따는 소리랑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자 도...
      Date2010.07.04 Category내사랑길냥이 By모모타로 Views2864
      Read More
    10. 내사랑 귀염이~

      자꾸 자꾸 이뻐지는 귀염양 입니다~ 아메리칸 숏헤어 마냥, 세로 줄무늬 를 가진 예쁜 귀염이~ 벌써 여섯살 배기네요~ 우리 귀염이~ 이제 말도 다 알아듣고 언니...
      Date2010.07.04 Category내사랑길냥이 By양파쥬스 Views2888
      Read More
    11. 와글와글~우리집 꼬꼬마들~

      ↑ 장농위 녀석들만의 아지트~다락방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깍꿍이, 아장이, 노랑이~ㅎㅎ ↑ TV시청하다가 이름부르니 깜짝 놀라 쳐다보니 노랑군~ㅎㅎㅎ 매우 사...
      Date2010.07.04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양파쥬스 Views2366
      Read More
    12. 친절한(?) 나비씨....

      친절한(?) 나비씨는 우리 아이들을 좀 서열 낮게 보는지 가끔 그루밍(?)을 해주곤 한답니다 사실 좋게 말해 그루밍이지 머리카락을 씹거나 물어뜯는 장난감 용도...
      Date2010.07.03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게으른나비 Views2114
      Read More
    13. 이 녀석들을 어쩌지요~^^

      울 아깽이들 밥먹는 모습 찍었어요~ 이쁘지요!!!!! 자유급식하는데 모처럼 캔을 땄더니 몰려드네요ㅎㅎ 6월 한달사이에 업둥이들 12마리를 입양보내느라 바빴는...
      Date2010.07.02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ㅇㅖ뽀 Views1984
      Read More
    14. 웅아 밥~? 사투리버전

      웅이가......많이 두둥~했군요. 현재는.. 늘씬해졌군요^^ 이건 매일 출근할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떼놓고 나가기가 가슴이 미어져서어 ㅠㅠ 글고 웅아 밥 사투리...
      Date2010.07.02 Category길냥이였어요 By웅이누님 Views2143
      Read More
    15. 요녀석 이름 지어 주세요 ^ ^

      저희집 근처에 사는 길냥이 입니다. 요녀석 오늘 드디어 사진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처음 본 것은 한 두달전에 봤는데 볼때는 카메라가 없었고 카메라 가지고 있...
      Date2010.07.02 Category내사랑길냥이 By앵고짱 Views2919
      Read More
    16. 우리 마당냥이 셀로 아가들 입니다.

      셀로의 아가들 입니다. 죽은 하나의 형제죠... 다복이방 뒤꼍 돌담에서 한달을 키우더니.. 그쪽에 밥을 주기 시작 하니까 아가들을 옮겨 왔어요... 이곳은 지금 ...
      Date2010.07.01 Category내사랑길냥이 By은이맘 Views2847
      Read More
    17. 끈끈이에 붙어 다리가 굳은 아리입니다~

      병원에서 안락사 기다렸던 아가 아리입니다 밥도 잘먹어 살도 많이 찌고 이렇게 잘지내고 있어요~^^ 성격이 넘 활달해 가만히 안있고 다리가 불편한데도 얼마나 ...
      Date2010.07.01 Category길냥이였어요 Byㅇㅖ뽀 Views2227
      Read More
    18. 앵고입니다.

      울 앵고 벌써 보름있으면 생일입니다. 2살(만1살) 작년 장마철에 주워 왔는데 집에 대려 온날을 생일로 잡아서 ^ ^ 책상위에 올라가 장난치는 중~~~ ^ ^
      Date2010.07.01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앵고짱 Views2031
      Read More
    19. 생명

      우리를 지키려는 사람들과 우리를 해하려는 사람들의 중간에 있는 우리는 생명의 값이 얼마일까? 사람들의 목숨이야 그 값을 돈으로 따질수 있겠는가? 마는 우리...
      Date2010.06.30 Category내사랑길냥이 ByT-2000 Views2895
      Read More
    20. 수라는 이불을 좋아해~

      얼마 전에 새로 이불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여름용으로 만든 거라 얇고 뽀독뽀독한 천으로 되어 있죠. 처음 천을 끊어왔을 때부터 비상한 관심을 갖던 수라... ...
      Date2010.06.30 Category우리집고양이 By엄마 Views17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188 Next
    / 188

         길고양이급식날씨
    회원정보에서 지역코드 값을 넣으면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회원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