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는 녀석들 중에서 가장 뻔뻔 (?)한 녀석 나나에요~
밤마다 트렁크에서 사료를 꺼내 밥을 주곤 하는데 이젠 낮에도 트렁크만 열었다하면 올라와서 밥을 먹고 가지요 ㅋㅋ
(다른 아이들은 차밑에 숨어서 먹구여)
그런데 어젠 추워서 그런지 사료주는 시간에도 안나타나서 걱정이네요 ㅠ.ㅜ
철수+순심이 입양하실 분
고양이전시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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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귀엽겠어여 ㅋㅋ 우리 나나보다 한수위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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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좋네요. 저희동네에는 아예 차한대를 애들 거처로 내주신분도 있습니다. ㅎㅎ 애들 서넛이 밤낮으로 거기서 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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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저도 추울땐 나나라도 차안에 재워야하겠어여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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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저희 집은 차가 없어서...
날씨가 추워진 이후로 몇놈이 안 나타나 걱정입니다.
3일 동안 매일 보이던 녀석이 전혀 보이질 않아요
와서 먹고 가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아침에 사료그릇 들여놓을때는
항상 비워있던 그릇이 지금은 반이나 남아있네요
어디 아파서 그런지...정말 추위때문에 다른곳으로 이동했는지...
집 한칸 마련 못해준 제 자신만 원망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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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부모님 차..가끔 빌려 쓴다는...;;;;
저도 보이던 애들이 몇몇 안보여서....걱정이 되네요. 추워서 그런지...다행히 아파트 지하실로 통하는 창문이 각 동마다 하나씩은 열려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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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좀 풀려서 그런지 며칠간 안보이던 우리 녀석들은 다 나타났더라구여~ 그러고는 며칠 굶은것처럼 허겁지겁 밥을 먹는데 어찌나 짠하던지ㅠ.ㅜ 정말 겨울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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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졌다는 녀석이 아직까지 안나타나네요...아무래도 무슨 안좋은 일이 생긴듯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항상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던게 어디가 아파서 그랬던거 같네요.
퇴근하고 돌아오면 맨먼저 밥달라고 나오던 녀석인데...
다 내 새끼들 같아서 다른 아이도 없어지진 않을까 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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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 자세가 넘 귀여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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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차 트렁크에 사료통 넣어둘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료가 상할까바 실행에 못옮겼는데..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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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한통채워도 4일이면 다 먹어버려서 상하진 않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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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밥주는 아이 중에...제가 차에서 내리면 이미 차 뒤에 와 있고...다른 아이들 먹이 준비하고 있으면 먼저 준비된 밥을 알아서 먹는 아이가 있어요..완전 똘똘이^^ 언젠가는 차 뒷문 열어 놓고 이것저것 청소하고 있는데...어느새 사장님 자리에(뒷자리 오른쪽) 들어와서 이것저것 살피고 있더라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