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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임보후기
    2012.04.05 13:40

    2011년 12월 16일 우리 가족이 된 뽀또 ^^*

    조회 수 3073 추천 수 0 댓글 16

     

    작년 12월, 새 직장을 잡고 이사까지 결정이 되고서 동생과 상의에 상의를 한 끝에 냥이 동생을 업어오기로 결정했어요.

     

    고보협에서 아래 링크한 글을 읽는 순간, 너는 내 운명을 느꼈죠.

     

    http://catcare.or.kr/index.php?category=264&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A3%A8%EC%97%84%EB%A7%88&document_srl=758673

     

    바로 루엄마 님께 장문의 문자를 보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고양이를 키워본 경험도 없는 저희 자매에게 뽀또 입양을 허락해주신 루엄마 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배워가고 배워가며 시행착오도 겪고 했지만

     

    원래 성격이 좋고 밝은 똥꼬발랄 우리 뽀또는 너무너무 잘 따라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

     

    아, 뽀또는 치즈태비인 뽀또에게 걸맞는 <치즈샌드 뽀또>에서 따왔어요.

     

    얼마 전에 인터넷을 검색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우리 뽀또가 디시갤에 올라와 있더군요.

     

    다른 분들이 보기에도 우리 뽀또가 이쁘긴 한가봐요. ㅎㅎ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t&no=358899  → 디시야옹갤

     

    뽀또의 근황을 사진투척합니다. :)

     

     

     

    * 뽀또가 우리집 온 첫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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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온 한달 쯤 - 엄청 잘 자는 뽀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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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또는 아이패드가 조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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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또 슬리핑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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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뽀또 중성화 한지 벌써 1달이나 됐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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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쐐기벌레 2012.04.05 16:35

      너무 이쁜 아가네요. 미묘입니다. 중성화를 일찍 하셨나봐요. 빨리 아물고 카라 벗고 날아다니는 샷도 기대할게요

    • ?
      뽀또언니 2012.04.07 11:14

      네, 집 근처에서 길냥이가 새벽마다 그렇게 울던데 그래서 발정기가 더 빨리 찾아왔나봐요. ㅠㅠ 빠르면 4개월부터 발정기가 온다던데 우리 뽀또가 딱 그맘 때 했어요. 지금은 이미 중성화 마치고 2개월이 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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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개미취 2012.04.05 20:10

      천진난만한 얼굴... 무럭무럭 자라렴.

    • ?
      뽀또언니 2012.04.07 11:15

      고맙습니다 ^^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도록 옆에서 항상 지켜보고 사랑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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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2012.04.05 21:57

      삶이 몇배더 행복해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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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또언니 2012.04.07 11:15

      ㅎㅎ 맞아요. 뽀또 오고서 더 열심히 살게된 것 같아요. 이녀석 먹여 살리려면 소처럼 일해야지요. ㅎ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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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토엄마,아빠(강남) 2012.04.06 09:57

      잠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같아요~^^ 사진보니까 우리 알토가 저희집에 처음 온날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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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또언니 2012.04.07 11:16

      한번 자면 저렇게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정줄 놓고 자요. ㅋㅋㅋㅋㅋ

      자는 거 보면서 동생이랑 배꼽 빠지게 웃고 사진 찍는게 요즘 낙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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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옹이반야보리 2012.04.06 13:07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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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또언니 2012.04.07 11:17

      들었지, 뽀또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언니의 소원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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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둥엄마 2012.04.06 14:49

      냥이 세계에 입문하셨군요. 죽는 날 까지 발 뺄 수 없는 냥이와 함께하는 세계가 님 앞에 펼쳐질겁니다.  축하합니다 ~

    • ?
      뽀또언니 2012.04.07 11:18

      진짜 그동안 뽀또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ㅠㅠ

      퇴근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현관문 앞으로 걸어나오고 부비부비하고

      자다가 뭔가 묵직해서 보면 이불 속을 파고 들어와서 제 팔을 베거나 배 위에 올라와서 자고 있어요.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느낌... ^^

    • ?
      캣파더1년차 2012.04.06 14:54

      빵굽는 얼굴 표정에서 순간 조상님 보엿습니다^^

    • ?
      뽀또언니 2012.04.07 11:19

      오오! 뽀또에게 빵굽는 얼굴도 보였나요? 어떤 사진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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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파더1년차 2012.04.07 11:22

      아이패드가 조으다 바로 위에 사진이요^^

    • ?
      미남사랑 2012.04.10 15:39

      이렇게 작은 뽀또를 벌써 수술하셨네요...

      대견합니다...뽀또가 . 힘든 수술을 견뎌내고...

      건강하고 사랑많이 받는 뽀또가 되어라~~뽀또언니도 건강하시고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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