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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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냥이였어요
    2013.08.09 14:44

    더워두 너무 더와

    조회 수 2523 추천 수 3 댓글 10

    이새끼.. 눈도 귀도 안떨어진넘 재워주고 빨아주고 먹여줬더니

    요즘은 더워그런지  들오기만 하면 졸졸쫓아댕기며  찡얼대다가  조용하다싶어 찾아보면 

    골속골속 시원한자리 찾아 디비 잡니다.

    CAM000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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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00453.jpg

     제법 컷네요...자슥!

     

     

     

    엄마가없어서 똥꼬아파 죽을뻔한 소시적모습 

    CAM00026.jpg

    나 마이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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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인지된장인지모를시절

    CAM00053.jpg CAM00019.jpg

    가둬놓은거 아님...톨이편하라고 혼자놔두면 엄만줄알고 죽자고들어가서 꾹꾸기하고 괴롭혔었음...과거

    현재... 잘안감 ㅠ.ㅠ

    • ?
      마마 2013.08.09 17:21
      아이구 귀여워
      이렇게 이쁜 아깽이들 자연스레 만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휠링이 따로없고 안구 정화에는 이보다 좋은거 없구만 왜 다들 애들 많다고 거시기해대는지 짜증납니다
    • ?
      소립자 2013.08.09 22:29
      이렇게 작은 아이를 키우셨네요..
      온전히 한 생명 살리셨으니 앞으로 복도 많이 받으시겠지만
      아이 볼때마다 뿌듯함이 있으실 듯..
      톰이 표정이 너무 재밌어요..
    • ?
      닥집 고양이 2013.08.10 04:25
      코옆에 점이 아주 매력이네요...ㅎㅎ
      밑에 어미 너무 이뻐요.
    • ?
      미카엘라 2013.08.10 06:59
      요 꼬맹이...
      시커먼 왕 코딱지 한다발 붙어있는거 좀 떼주시면 안될까요?
      귀여운 녀석이 이마가 시원하게 넓으네요.ㅎㅎㅎ
      떵꼬 아픈지 발 처들고 있는 모습이 애처로와 자꾸 보게 됩니다.
      마님네 아가들도 지 어미가 그루밍을 못해줘서 다들 이렇게 엉망이었는데.ㅠㅠㅠ

      그리구..아톰님 글도 재미나게 쓰십니다. ㅎㅎㅎ
      자주 올려주세요.
    • ?
      엄마의 정원 2013.08.10 08:28
      어쩜 이리 잘거두셨는지요^^
      디비잔다는 말 진짜 냥이들에게 따악 맞다는~~^^;
    • ?
      소 현(순천) 2013.08.10 12:47
      아가냥이 똥꼬를 보니 울 산호 마노 입양시에 울 마노 똥꼬가 저랬어요.
      배변유도를하면 싫어하고...아파서..
      그래도 따스하게 재우고 닦아주고 잘 먹이니 좋아 졌던 기억처럼
      아가냥이가 살아 남았다는 안도감에 나날이 더 이뻐지고 건강 해져서 얼마나 좋아요.
    • ?
      우왕 넘 귀엽다!! 많이 컸네요. 이름이 모에요~?
    • profile
      아톰네 2013.08.15 00:02
      은동이!
    • ?
      감자칩[운영위원] 2013.08.15 00:41
      오서방!
    • ?
      미카엘라 2013.08.16 05:25
      오서방? ㅎㅎㅎ
      그 유명한 오서방???
      다리미질하다가 전화오면...귀에다 다리미 갖다대고...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고기 구워 먹어요?" 하던 그 오서방.ㅎㅎㅎ

      코에 점있다고 이렇게 이쁜 아가한테 오서방이라니요? 감자칩님 너무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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