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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냥이였어요
    2015.11.24 22:16

    배고프게 살게 둘걸~~

    조회 수 2062 추천 수 0 댓글 16



    우연히 옆 단지 아파트 화단 밑에서 두 달가량 된 새끼 고양이 네 마리를 보았습니다.


    햇볕을 쬐며 자는 아이, 어미 고양이랑 같이 있는 아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길냥이 새끼들이 이렇게 네 마리나 살아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흔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키에 비해 아가 냥이 들이 마르긴 했지만요


    화단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람 눈을 피하기에는 좋은 장소 이었습니다.


     



    누군가 가끔은 먹이를 주었는지 플라스틱 일회용 그릇이 있었습니다.


    어미를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키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또 어미는 임신을 하고 또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고 그들은 추위, 배고픔, 질병, 로드킬 등으로 대부분이 죽겠지요!


    그리고 새끼 고양이들도 입양을 시킬 계획도 하였습니다.(제가 형편이 다는 대로 하는 일이거든요)


    하지만 아직 어미 품이 필요한 새끼들이여서 포획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당장에 사료를 불려와서 원래 있던 플라스틱 그릇에 놓았더니 용감한 어미 닮은 어린 삼색이가 나와서 먹더군요(아래 사진에 있지요)


    이런 제 생각을 글로 적어 사료 그릇 옆에 두고 사료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 사료 그릇을 보았는지 사료와 물을 다 버리더라고요


     



    어느 날 밤에 사료 주러 갔더니 화단앞 주차장에서 아가 냥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엄마 품에서 떨어져서 길을 잃어 우는 것 같았습니다.


    주의를 보니 차 밑에 다른 아가 냥이 들 도 있었고 어미 냥이 도 있더라고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가끔은 외출 나와서 엄마 품을 잃어버리는 아가 냥이들도 있습니다.


    이 고양이 가족들은 지하로 연결된 좁은 통로로 들어가서 자고 낮에는 화단에서 지내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파트 단지 동마다 길냥이들은 대부분 다 습하고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생활하고 밤에 나와서 먹이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일입니다.


    사료를 주러 갔습니다. 화단 밑에 쪼그려 앉아서 사료 그릇을 보니까 남아있는 사료가 흩어져 있어야 되는데 모여져 있더라고요 순간 누가 손을 뎄네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항상 사료를 줄때는 사료 그릇 옆에나 통로 근처에 어미 냥이와 아가 냥이들이 있다가 저를 보면 어미 냥이를 제외하곤 후다닥 지하로 도망갔다가 다시 나와서 사료를 먹곤 했는데 그날은 너무도 조용했습니다.


    그 순간 고개를 돌려보니 제 바로 옆에 아가 냥이 한 마리가 누워 있었습니다.


    처음엔 자는 줄 알았는데 아니 잤다면 제 발자국 소리에 도망갔을 텐데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죽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옆을 둘러보니 다른 아가 냥이가 또 죽어 있었습니다.


    아~ 너무도 충격적 이었습니다. 입 주위가 지저분하고 토한 흔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사료나 물에 약을 ~~~~~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날 까지 활기차게 살던 아이들 이었어요 갑자기 두 마리나 죽고 나머지 세 마리가 실종될 이유가 없잖아요


     



    다음날 캣맘들과 지하로 사람이 내려 갈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하고 세 마리를 찾으러 갔습니다.


    지하로 들어가는 순간 악취가 너무 심했습니다. 각종 오물과 폐수로 가득했습니다.


    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런 곳에서 새끼를 낳고, 젖먹이고, 품에 두고 자고, 어떻게 살아남았나 싶었습니다. 새끼들이 굴러 떨어졌으면 폐수에 빠져서 죽었을 것입니다.


    그나마 화단과 연결된 지하로 가는 통로 근처에 폭이 30cm 정도 되는 흙 두덩이가 길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 지하 흙 두덩이 위에다 새끼를 낳고 기른 것 같습니다.


    세 마리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들도 어디에선가 죽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하루아침 사이에 영역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얼마 전 서울에 가을비가 며칠 내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하던 날 화단에 가보니


    어미 품에 네 마리가 모여서 자고 있던 모습이 자구 떠오릅니다.



    그 어린것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무참히 죽입니까?


     


    이 아파트는 재건축 이주가 시작돼서 내년 봄이면 사람이 다 떠나 이제 음식물 쓰레기도 없어지고, 사료 주는 몇 분의 캣맘들도 이사를 가서 길냥이들이 살아남기가 힘들 텐데···


    그리고 아파트를 부수기 시작하면 지하에 있던 길냥이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차피 그럴 운명에 처한 아이들인데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차라리 사료를 주지 않았으면


    배고프게 살더라도 어미 품에서 죽지 않고 아가냥이 들이 지금 까지 살았을 텐데


    p.s. 죽은 아가냥이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 ?
      치치마더 2015.11.24 22:16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고 눈물만나네요ㅠ용서받을수없는 사악한 인간들 아무리 싫어도 어떻게 생명있는 아이들을 죽일수있죠 너무너무 화가나네요
    • ?
      세냥맘 2015.11.24 22:16
      너무마음이 아파서 눈물이납니다 이 어린아이들이 무슨피해를줬다고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일권리가 누구에게 있다고 이런짓을하는지 인간들이 하는짓에 정말 화가 납니다>..<인간은 다른생명체와 공존하는 방법을 더 배워야합니다 너무 마음 아프셨겠어요~~
    • ?
      용감이 2015.11.24 22:16
      글도 사진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오늘 문득 출근길에 다른날보다 쌀쌀함이 느껴져서..내가 밥주는냥이들도 많이 추울텐데..사람들의 이목때문에..

      따뜻하게 지낼 박스하나 놔두지 못하는걸 너무 가슴아파 하며 출근했는데...

      이글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파옵니다...

      몇개월 짧디짧은 삶을 살다간 애기들이지만...그래도 태돌이님으로 인해 배곯지않고 행복했을겁니다..


    • ?
      나옹맘 2015.11.24 22:16

      정말 속상하셨겠어요...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어리고 귀여운애들을 무참히 죽게하는 인간은 인간도 아니네요...!!


      그냥 싫어하면 되는거지 살아있는 생명을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지 그런 사람들 머리속엔 뭐가 들어있을까요?


      불쌍한 아이들... 고양이나라에서 가족들과 다시 만나서 행복하길 빕니다.

    • ?
      구리구리옹 2015.11.24 22:16

      범인을 잡던 못잡던 신고하세요


      이런거 계속 당하면 만만하게 봅니다


      신고하고 경찰도 왔다갔다하고 아파트에 고양이 약먹여서 살해한 범인 찾는다고 제보해달라고


      글도 써서 붙이세요


      못잡더라고 이거 범죄이고 이러면 처벌 받는다는거 그 범인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야합니다


      그냥 당하고 멍때리지만 마세요 그러면 계속 당합니다.


      이 아이들말고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가만히 있으시면 안됩니다.


      맘아파하고 슬퍼만 하는건 현실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힘을 보여주고 지켜보는 눈이 있다는걸 들어내세요

    • ?
      태돌이 2015.11.24 22:16

      지역캣맘 회장,캣맘,동물보호협회 관계자 분과 구청에 가서 길고양이에 대한 홍보 게시물(급식소 및 동물보호법등) 부착하도록 협조 부탁드렸고요, 상의한 결과 경찰서에도 신고하였습니다.


       


      .

    • ?
      고양이처럼 2015.11.24 22:16
      너무 야박한 세상이네요 그 어린것들이 태어난게 죄인가요? 어쩌자구 인간의 이기심만으로 그렇게 잔인할수 있는지 너무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납니다
    • ?
      구름이참좋다 2015.11.24 22:16

      너무 이쁜..아가들이..정말 불쌍해요.. 도대체 누가 무슨권리로 죄없는 아이들을 이렇게 잔인하게 죽이는거죠 . ㅠㅠ


       

    • ?
      하늘푸름 2015.11.24 22:16

      좀전에 아파트 놀이터 뒷쪽에 어미와 아기 4마리,  또다른쪽에 어미와 아기 한마리.. 이렇게 사료 주고 오는 길입니다. 야간근무라 늦감자고 있는데 아기 울음소리가 들러 배고픈가 싶어 부랴부랴 갔다오는길입니다. 날도 추워지는데.. 아가들이 걱정되고 또 나쁜인간들 눈에 띄일까봐 걱정되고,,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사료 준걸 후회하진 마시고 마음 추스리세요..  힘내시고요..

    • ?
      까꿍이 맘 2015.11.24 22:16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여린 생명들에게...


       


      곧 이주할 인간들이


      애써 살생을하다니...ㅠㅠ


       


      삼가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보이지않는 아이들은 안전곳으로 피신했기를~!!


      깊게 바램합니다.


       


      힘 내세요~.....

    • ?
      소 현(순천) 2015.11.24 22:16

      재계발 지역이면 그렇게 쥐약이나 독극물은 아닌듯 해요


      요즘 주변에 범백으로 죽는 냥이들   많습니다.


      주변을 잘 살펴 보시고 남아 있는 냥이들 밥자리도 다른 곳으로 옮겨 줘 보세요.

    • ?
      페트라 2015.11.24 22:16

      이 어린생명들이 뭘그리 잘못했다고 ㅠㅠ


      죄받을 인간들 어린생명 목숨뺏은값 꼭 받을겁니다

    • ?
      모하니 2015.11.24 22:16

      위험을 느끼면 엄마는 나머지 아이들을 데리고 다른데로 갑니다. 혹시 그런 경우라면 다행일텐데요...


      다른 아이들과 엄마양이는 살아있길 간절히 빕니다...

    • ?
      헤라10 2015.11.24 22:16

      후~~~~깊은 한숨 뿐 어떠한 소리도 못 낼 만큼 가슴이 미어지네요


      정말 저 아이들을 저렇게 만든 인간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요즘 아파트 단지안에서 밥을 주고 산책로에도 밥을 줍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근무하는 모델하우스 컨테이너 밑에 아가 둘 어미 고양이가 산다고 하더군요


      밥고ㅏ 물을 줬더니 어떤 사람이 고양이는 다 죽여야 한다고


      새끼 고양이를 유인해서 죽이겠다고 하더군요


      고양이가 너무 많아서 뭐 새들이 멸종위기라나...


      그러면서 밥을 주지 말라고


      그래서 제가


      오ㅐ 어린 생명을 죽이냐 저 아이도 생명인데 어떻게 저 어린 생명을 죽이겠다는 소릴 하느냐 고 했더니


      사람도 아닌데...하면서 실장님이 죽이지 말라고 하면 안 그러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분이 퇴근한 시간에 저도 퇴근하면서 밥과 물을 다시 줬더니 세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서 어찌나 잘 먹는지 너무 가슴이 뿌듯하더라구요


      오늘 아침 출근 하면서 그 자리를 봤더니 또 밥을 줬던 그릇과 물그릇 다 없어졌더군요


      그래도 전 퇴근길에 매일 매일 밥과 물을 챙겨 줄겁니다


      제가 여기 있는동안은 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요...


      저 불 쌍한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 줄수 있는 그런 세상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
      곰곰이 2015.11.24 22:16

      눈물이 나네요...저두  길냥이 밥주고 있지만  생명을 우습게보는 사람들  벌 받게 하고 싶을때가 많아요~


      제발  어미와 남은 아가냥들  무사하길  바래요.

    • ?
      천사냥이 2015.11.24 22:16

      애기들아 미안하다...너무 미안해


      부디 추위도 배고픔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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