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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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냥이였어요
    2015.08.12 04:16

    육만이

    조회 수 3575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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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이 육만 입니다..어릴적

    사무실 뒷담벼락 밑에 우수관속으로 도망다니던 놈을 구출해서..우리 만남이 시작되었죠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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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동안 피해다녀 구출을 못하다가 취미인 낚시...뜰채로

    비오는 날 걱정되서

    건져올렷죠..감기걸렷는지 병원 데려갔더니 병원비가 60800원 나와서

    육만이로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



    인연디 된지도 1년이 넘은듯 하니 이놈 15개월정도 된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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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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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냄시나는 빨래속에서 이러고..있는지

    이런데를 좋아하는지..나의 향기가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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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쥐도 잡아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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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날 남의 새끼도 구출?인지 냥신매매?인지..

    다죽어가는걸..새벽에 데려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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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유도 줘 보고 ...했지만..

    죽어서 강가에 뭍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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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새낀냥 보듬고 젓도 물럿는데...


    젓이 말랏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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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새끼도 아닌걸 며칠 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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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새끼들을 놓고

    동거인 인 제가 모질게 네마리 모두 입양 보내버렷죠..

    한달즘 지나고 눈뜨고 걸어다닐때 보내야지 해서...제가 첨 키워봐서

    아직 40살의 총각 이다 보니..

    모성애를 잘 몰랏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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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는 지새끼 똥꼬을 계속 핧타주던데 새끼 똥꼬가 깨끗할수록 모성애가 깊다고?

    맞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육만인 새끼때 사람손에 와서인지 모성애가 깊은듯...

    새끼똥꼬가 너무 깨끗했다는...



    BeautyPlus_20150811154105_fast.jpg



    오늘..또

    새끼 네마리를 순산 했습니다.

    저도 이제 첨이 아닌지라 긴장이 되진 않지만..

    역시 또 입양을 보내야 겠지..란

    그래도 한마리는 육만이 곁에 두려합니다.



    입양 하실분 찻는 글은 아니구요.



    tnr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오늘 가입했더니 신청을 더디서 할수 있는지..찻아보는데 신청란이 안뜨네요..?

    경북 포항입니다.

    도움에 댓글 부탁드리구요..


     


    끝으로 육만이 애교 사진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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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사랑호피 2015.08.12 04:16

      어머나..너무 예쁘네요.


      쥐고기 선물도 받으시고..총각냄새 풀풀나는 세탁기 속에서 무아지경인걸 보니..육만이가 덕도님을 꽤 사랑하나 봅니다.


      냥신매매...헐... 설마요..^^;; 


      새끼를 너무 빨리 뗴어 놓셨다...너무 새끼가 그리웠는데, 때마침 위험에 빠진 아가를 구했나봐요.


      이런 경우는 첨 들어봅니다...와....놀랍네요. 모성애가..


      더 늦기전에 고보협 정회원 되셔서 TNR중성화 수술 꼭 부탁드립니다.


       


      https://www.catcare.or.kr/bbs/board.php?bo_table=C04


       


       


       

    • ?
      그냥^^ 2015.08.12 04:16

      너무 귀여워요..^^

    • ?
      사람과자연 2015.08.12 04:16

      저희 아파트 현관 옆 베란다 깊숙히 살아가는 다섯살 되어가는 길냥이 나비도


      3년전 어디산가 주막만한 아기냥을 데리고 와


      제가 아파트 몇군데 마련해 준 길냥이 급식소로 데려다니고 하였거던요.


      이 녀석이름은 돌이인데 3살이 되어가도 다른 냥이들 보다 작네요.


      그러니 나돌아다니면 귀도 띁겨오곤 합니다.


      이 녀석들 약먹이는 것도 이젠 이골이 났네요.


       


      돌이는 새아빠 나비 빽 믿고 기고만장하며 오늘도 지 새아빠 나비와 살아가는데요.


      길냥이들이(제 경험엔 숫컷 냥이들) 뜻밖에도 어미없는 아기 냥이들을 잘 걷어 돌바주더라구요.  

    • ?
      성미니 2015.08.12 04:16

      육만이가 덕도님 만나서 건강하게 잘 살고 있네요. 티엔알해주시면 좋겠네요.

    • ?
      몽단맘 2015.08.12 04:16

      아~~묘연의 손을 잡으신 사랑충만 축복받으신분 ^^

    • ?
      스나오 2015.08.12 04:16

      당연히 알아서 하시겠지만 세탁기 돌리기 전에 꼭!! 들여다 보셔야 겠어요.


      육만이가 구해온 아가가 건강하게 회복하면 좋았을텐데....안타깝네요


      저는 가장 아끼던 녀석이 열흘이 넘게 안보여 속이 타들어갑니다


      돌아오면 더욱 잘해주고 사랑해 줄 생각입니다...더 많이 육만이 사랑해 주세요

    • ?
      천사냥이 2015.08.12 04:16

      미치게따 너무너무 이뻐요~


      같이 세탁기속에 들어가있구싶었어요 순간 ㅋㅋ


       


      육만이라 그래서 남자인줄알았는데 여자... 육순이? 어감이좀 이상하네요..


      진찰비 육만원이라 육만이 센스있으심ㅋㅋ


       


      혼자 사시는 덕도님한테 하늘이 준 선물인거같네요 또 TNR은 정말 필수이시겠어요


      언능 해주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끝까지 알콩달콩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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