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임보로 들어왔다가 입양한 아이예요^^
엄마는 로드킬,
형제,자매는 저체온증으로 무지개다리건너고...
이 아이도 위험했는데,,,
예전에 본 다큐중에 저체온증으로 위험해진 신생아를
캥거루케어로 살려냈던 기억이 나서
품안에 품고 똑같이 해 보았는데...지금은 이리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집고양이
2013.03.15 20:17
우리집 첫째 '엘리야'
조회 수 3211 추천 수 3 댓글 9
우리집 공주마마예요
울 애교쟁이 해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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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네요 냥이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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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고비를 넘기고 건강해지고 또 좋은가족을 만나서
앞으로는 행복할일만 남았네요,,,,엘리야 이뽀요^^
님도 복받을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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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요
아갈때 젖 먹여 키우다보면 더 애잔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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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 나오는 그 엘리야 이름을 따신거죠?
따님도 엘리야도 너무 이쁩니다.
따님을 바라보는 엘리야의 눈이 너무 이뻐서 몇번 다시 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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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아무래도 살아있는 사람의 온기가 어떤 치료제보다 좋은것같네요..
글은 짧게 써 놓아도 항상 품고다니면서 보살펴준다는게 참 보통일이아닌데
님 너무 착하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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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홀로 남았지만
엘리야는 새로운 좋은 엄마, 언니를 얻었네요~
따님 품안에 안겨있는 예쁘고 행복한 모습..참 보기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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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 너무 예뻐요 ㅠㅠ
집사님도 냥이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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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과 고양이의 눈빛이 잘 매치됩니다.
사랑받는 고양이...아니 사랑할수 밖에 없는 고양이군요
어린 자묘는 사랑만큼 최고 약이 없단걸 키우고 세월지나고 보니 절실하게 알게 되더군요.
오래도록 행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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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케어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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