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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고양이
    2014.07.14 16:10

    우리집 똥냐미~

    조회 수 1819 추천 수 0 댓글 6

    뚜둥~


    용인 사는 집에선 똥고냥이를 모시고 회사와선 길냥이 세마리 밥을 먹이는 유부예용^^


    신랑 회사에서 아깽이 한마리가 삐약삐약 된다고 데려왔던게 벌써 7년이 지났네요


    길냥이를 업어다 키우면서도 내고양이 말고는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또 묘연이 생겼네요 ㅋ


    20130630_1837367.jpg


    뭐보고 있는지 보셨나요? 냐미가 쳐다보고 있는것은 바로바로바로 새입니다.


    작년 여름에 창문 위에 보이는 통 윗쪽에 알을 깐거 같더군요


    저 시기에 혹시라도 냐미가 방충망을 뚫고 새잡으러 갈까바 많이 걱정했었지만


    너란아이  보기만하는군 ㅋ


    20131004_2208454_3.jpg


    냐미는 정말정말 몸에 걸치는걸 싫어하거든요


    저날이 동물의날이였던가요.. 회사에서 카라사이트 들어가서 출력해서 사진찍으려고


    주인도 못알아보는 참치 한캔을 주고 겨우 찍었답니다


    20131116_1313424.jpg


    겨울이 되었을때... 매우 포근하게 눈을 가리고 자길래 이뻐서 한컷!


    20140607_1026262.jpg


    또다시 2014년 여름이군요 훗


    여름만 되면 저 창틀에서 떠나질 않죠 저 큰 창틀만 아니라 화장실 작은 창틀도 올라가요 ㅋ


    20140616_2059373.jpg


    앜 흔들흔들...


    집에 퇴근하고 오면 저렇게 구르는 개냥이 같지만 동물병원에선 호냥이라며 의사쌤도


    벌벌떨게하는 살벌한아이! 집사한테는 저렇게 애교도 피울줄 아는 이쁜아이!


    마지막으로 우리 냐미 리즈시절 되겠습니다. 호호호


    저때가 2007년도라죠..


    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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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데려왔을때예요


    신랑님 어깨에 올라가서 내려오지도 않던 ㅋ


    씻기고 병원갔다오니 저렇게 넉다운~ 왕왕왕 이쁘죠잉 흑흑 왕왕왕 귀요밍 내시킹~


    다음엔 제가 밥주는 세마리 고양이를 올려드릴께요 ㅋ


    사진찍기가 쉽지가 않아염ㅋㅋ


    무더위 조심하시고 곧 휴가시즌이네요~ 냥님들과 좋은 휴가 보내시길 바래요~

    • ?
      소렌토 2014.07.15 01:03
      진짜 너무너무 예쁘네요. 물고빨고 아기가 남아나지 않았을거 같아요.
      사랑 듬뿍 받고 잘 컸네요. 복 받은것~ㅎㅎ
    • ?
      냐미S2 2014.07.15 08:17
      지금도 물고빨고 하고 싶은데 꼭 어릴땐 엄마한테 뽀뽀해주던 녀석이 조금 컷다고 뽀뽀안해주는 애기들마냥 뽀뽀하려면 손으로 꾸욱 밀어버려요 ㅋ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진짜 애기 키우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특히 발정났었을때 폭풍궁디팡팡을 해주며 잠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뒤에 중성화를 했지만 지금도 잠자기 전에는 무조건 궁디를 손 쪽에다 두고 궁디팡팡을 하라고 강요받고 있어요 ㅋ
    • ?
      리리라라 2014.07.17 02:57
      우와 진짜 너무 예뻐요!!!!이름도 예쁘고...ㅜㅠ역시 사랑받고 자라서 그런가봐요ㅜ
    • ?
      죽림이 2014.07.17 13:16
      발라당
    • ?
      달타냥(부산) 2014.07.20 21:14
      으아~~~너무 귀여워요.~~
    • ?
      인레온 2014.08.04 15:54
      예뻐요~~~ㅎㅎ

    1. 선물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눈팅만하다..올만에 글올립니다... 총회...동영상 보고 댓글 올렸는데....새해 선물이 왔네요.... 간식을 많이 보내주셔서....지인과 나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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